당신을 변화시키는 열정과 끈기의 핵심, 마지막 1%의 정신력!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멘탈에서 나온다!
간단한 실천으로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강력한 멘탈로 살아가게 하는 〈21일 습관법〉
2011년,《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에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만약 성공의 비결이 실패라면(What if the secret to success is failure)?’ 이 기사에는 뉴욕의 한 고급 사립학교와 평범한 공립학교 두 곳에서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각각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아본 후, 어떤 학생들이 결국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는지를 살펴봤다.
그런데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은 두 곳 모두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가장 행복한 학생’도, ‘가장 사회성이 좋은 학생’도 아니었다. 학교의 교육 방법과도 상관이 없었다. 선생들과 교장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가장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은 다음과 같았다.
“나쁜 성적을 받았더라도 개의치 않고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학생,
안 좋은 일이 생겨도 의기소침하지 않고 더 지혜롭게 대처하는 학생,
그리고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이를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학생”
이런 학생들이 지닌 공통점은 바로 ‘강한 정신력’이었다. 또한 이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그리고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덕목이기도 하다. 《21일》은 좌절할 일이, 넘어질 일이, 슬픈 일이 많은 삶에서 ‘다시 일어서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일상 속에서 균형을 잃었다고 느낄 때, 부정적인 감정을 몰아내고 패배자 심리를 벗는 법을 알아본다. 강력한 멘탈을 바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을 《21일》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버드 의대에서 선정한 성공의 핵심 ‘멘탈’
이런 강력한 멘탈을 전문 용어로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고 한다. 이는 삶의 다양한 상처나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뜻한다.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 높은(즉, 멘탈이 강한) 사람이다. 이 사람들이 나쁜 일을 겪는다고 슬퍼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슬퍼할 것은 슬퍼하되, 즐거워할 일이 생기면 그 역시 제대로 즐길 줄 안다는 뜻이다. 하버드 의대에서는 어린 시절 키워야 하는 필수적인 능력으로 ‘회복탄력성’, 즉 멘탈을 꼽았다. 아이들 역시 자신들의 세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를 어린 시절부터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게 후에 성인이 되어 삶의 장애물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수적임을 지적한다.
그러나 이 능력을 어릴 때만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 시작할 수 있고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다 보면 키울 수 있는 ‘학습 능력’에 가깝다. 이처럼 강력한 멘탈은 힘들고 고단한 세상에서 우리를 회복시켜주는 첫 번째 힘이다.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들은 크게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1.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다.
2. 힘든 일을 겪더라도 그 안에서 교훈과 긍정적 요소를 발견해낸다.
3. 유머 감각을 유지한다.
4. 일상에 감사할 줄 안다.
5. 문제가 생기더라도 이를 피하지 않고 맞닥뜨린다.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는 이들이 회복탄력성이 높으며 이들이 스트레스를 쉽게 털어낸다는 점을 발견했다. 달갑지는 않지만 실패는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어떤 환경에서든 극복할 힘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멘탈을 강화시키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3주간 실천하는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당신의 멘탈과 자존감을 키워줄 특별 처방전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단순히 ‘극복하는 힘’만 키우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멘탈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21일 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왜 21일일까.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 적어도 3주(21일)이 필요하다는 전제 때문이다. 물론 새로운 습관이 아예 삶의 일부로 자리 잡는 데에는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3주 정도 먼저 몸에 익숙하게 만들어둔다면, 21일이 지난 이후에도 충분히 지속 가능할 것이다. 평생 지속할 좋은 습관을 만드는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은 멘탈을 강화하는 일종의 훈련 매뉴얼이다.
이 책은 21일간 21가지의 훈련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각 장마다 해당 개념과 이 개념이 왜 회복탄력성에 필수적인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스스로 어떤 상태인지를 알아보는 ‘중간점검’을 해보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 있다. 중간 점검에서는 지금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부터, 자신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는 법, 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꾸는 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점검을 해볼 수 있다.
이후 ‘나와의 약속’을 통해 자신이 어떤 것을 원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 좋은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실천 방법은 아침, 점심, 저녁 등 하루 일과의 중간중간에 해볼 수 있는 실천과제들로 되어 있고, 마지막에는 꾸준하게 실천하면 좋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3주 동안 이어지는 주제는 각각 다음과 같다.
1주차에는 <자각하는 법>을 배운다.
즉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서 고통스러운 순간을 맞닥뜨리더라도 희망을 지니는 법을 알려준다. 고통을 이겨내고, 습관을 만들어내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2주차에는 <변화하는 법>을 알아본다.
트라우마는 누구에게나 있다.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상황에도 적응하며 스트레스 상황을 벗어나는 자아 단련법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언제든 적응할 수 있는 방법과, 자신의 양심과 신념을 지키면서도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는 법을 배운다.
3주차에는 사회 속에서 <목표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고난을 해결하려면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할 때가 있다. 3주차에는 사회 속에서 균형 있는 삶을 사는 법을 배운다. 스스로 목표를 세워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공감하고 감사하는 법을 습득한다.
공부나 운동이 그렇듯, 반복은 성공의 열쇠다. 새로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꾸준히 운동을 하듯, 멘탈을 강화시키는 데도 꾸준한 연습과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한두 번 성공한다고 해서 그대로 멈추지 말고 꾸준히 연습해 강력한 멘탈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