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적는 질문집.
질문을 완성하면 답이 창조된다.
질문을 완성함으로서 자신만의 인문학을 찾아가는 책.
이 책에 실린 질문을 시작으로 문답을 통한 자신만의 질문을 찾아 사유하고 그것을 글로 옮길수 있도록 구성한 책.
타인의 생각과 답을 읽는것은 또다른 주입식 교육의 연장이라 생각하는 저자는 단 한줄을 읽어도 아니 아무것도 읽지 않아도 일상에서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어 낸다면 그것이 곧 인문학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이 책을 구성하였다.
청소년들의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키우는 인문학 수업을 하면서 함께 만들어갔던 질문들을 주제별로 얼기설기 엮은 책으로 시리즈로 발간된다.
학생 및 일반인들도 이 책의 각페이지의 질문을 시작으로 토론과 문답을 통해 발전시켜 자신만의 질문을 발견하고 자신의 답을 사유해보고 기록하는 과정을 시작해 봤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