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지식 - 빅아이디어

저자 : 이언 크로프턴 역자 : 정지현 | arte | 2017년 01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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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200가지 개념에 농축된 지식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얹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도시 생활자를 위해 꼭 필요한 주제만을 선별한 신개념 지식 백과입니다.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 아이작 뉴턴




◎ 시리즈 소개

위대한 생각의 다이제스트
인류가 축적해 온
지성과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보고 인류가 출현한 시간을 셈하면 12월 31일 밤 11시 55분이다. 이 짧은 한밤의 시간, 인류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정치학, 종교, 사회학, 예술, 과학을 망라하는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아 올렸다.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하찮은 인간 종種이지만, 시간을 버티어 살아남은 생각들은 위대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 위대한 인류의 지성사를 분야별로 200가지 개념에 담아 책 한 권에 갈무리하는 대담한 기획이다.
각 분야에 정통한 저자들이 해당 분야를 알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을 토대로 200가지 개념어를 세심하게 선별했다. 핵심 개념을 배치할 때에도 단순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 인물, 사건, 그리고 개념 들의 연원과 그 관계를 염두에 두어, 목차만 보아도 학문의 발생과 진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처럼 인류 지성사의 전모를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성의 계보를 추적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이해를 돕는 신개념 지식 백과이다.

글 한 장, 그림 한 장
지식이 쌓이는 소리가 들린다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덧붙이는 일관된 구성은 <한 장의 지식> 시리즈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저자들은 아무리 난해하고 복잡한 개념이라 할지라도,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이 단 한 장으로 응축해 200개 개념을 능수능란하게 설명한다. 평균 500자 내외의 짧은 정보만으로도 각각의 개념에 다가서는 실마리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한 장의 지식’은 바로 다음 장에서 펼쳐지는 그림을 통해 시각 정보로 기억된다.
추상적 개념을 상징화한 그림, 역사적 사료, 주요 인물의 초상,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한 수식과 도표 등 <한 장의 지식> 시리즈의 한 면을 차지하는 그림들은 단순한 이미지 컷이 아니라 그 자체가 개념에 대한 설명적 요소로 기능한다. 설명은 짧고 직설적으로, 그림은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개념에 대한 정보를 실어 나른다. 책을 한 장, 두 장 넘길 때마다 막힘없고 지루할 새 없이 지식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식의 빈 공간을
가장 빠르고 쉽게 채우는 법
언제든 필요할 때 핵심적 정보만 골라 취하는 ‘인스턴트’ 지식이 범람한다. 그러나 맥락 없이 얻어지는 정보들은 우리의 기억 저장소 어디에도 머물지 못하고 인터넷 창이 닫히는 속도만큼 빠르게 잊히고 만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에 담긴 짧은 호흡의 글은 속도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구성이지만 동시에 책 한 권을 구성할 때 파편화된 정보를 지양하고 마인드맵을 짜듯 개념들을 배치해 하나의 완결된 지식의 계보를 그려 보여 준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단 1분을 할애하더라도 그 안에 담긴 지식을 온전히 독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길을 보여 주며, 동시에 오랫동안 기억될 지식 저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1차분으로 출간되는 철학, 심리학, 세계사, 경제학, 빅 아이디어를 필두로, 한 장의 지식 과학 편(과학, 천문학, 물리학, 수학)도 출간 준비 중이다.







◎ 도서 소개

거인의 어깨 위에서 내려다본 세상
세상을 바꾼 200가지 위대한 생각들
일반 지식에 관하여 이처럼 체계적이고 압축적으로, 그리고 대담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은 만나기 힘들다. 철학, 경제학, 심리학, 정치학, 종교, 사회학, 예술, 과학 등 거의 모든 학문 영역에 걸쳐 실존주의, 관념론, 역설, 미학, 무신론, 빅뱅 이론, 페미니즘, 자본주의, 신화, 기억, 표현주의, 후기구조주의 등 혁신적 이론과 사상 들을 소개하고 있다. 인류가 쌓아 올린 지성사 가운데 위대한 족적을 남긴 핵심 아이디어만을 골라 엮었다.
이사야 벌린은 「고슴도치와 여우」라는 제목의 유명한 논문에서 세상의 위대한 사상가와 저술가 들을 고슴도치와 여우라는 두 범주로 나누었다. 고슴도치가 하나의 보편 원리를 추구한다면 여우는 광범위한 사상을 활용해 생각을 확장시키는 유형이다. 서문에서 저자 이언 크로프턴은 벌린의 비평을 빌려 수많은 고슴도치들의 생각을 일별하려는 의도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들 고슴도치들의 생각은 오늘날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미쳤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해 왔다.
뉴턴은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고슴도치들의 생각을 엿본다는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가는 것과 같다. 파편화된 지식과 잡다한 정보에 지친 사람들에게 『한 장의 지식: 빅 아이디어』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세상을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길 권한다. 저자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향력 있는 생각들이 모여 하나의 사조를 이루고, 또 여러 갈래로 흩어지는 과정들을 면밀하고 명쾌하게 추적하고 있다. 목차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는 200가지 개념은 이들 생각의 흐름에 질서와 체계를 부여하는 안내판 역할을 한다. “위대한 생각이 위대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독자 스스로 그 답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 장의 절대 지식』(허니와이즈, 2016)의 개정판입니다.

저자소개

◎ 목차
■ 서문

철학
이성 / 플라톤 철학 / 플라톤의 동굴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 인문주의 / 인간의 본성 / 사랑 / 역사 / 자연 / 형이상학 / 목적 / 부조리 / 존재 / 실존주의 / 정체성 / 의식 / 정신 / 변화와 운동 / 결정론 / 제일원인 / 자유의지 / 변증법 / 인식론 / 진리 / 상상 / 관념 / 관념론 / 유물론 / 실증주의 / 합리주의 / 경험론 / 인과율 / 회의주의 / 상식 / 실용주의와 도구주의 / 논리실증주의 / 현상학 / 그 밖의 정신 관련 문제 / 논리와 논쟁 / 삼단논법 / 범주의 오류 / 역설 / 언어와 의미 / 언어와 사고 / 윤리학 / 도덕 / 선 / 악 / 중용 / 행복 / 쾌락주의 / 냉소주의 / 스토아철학 / 공리주의 / 황금률 / 작위와 부작위 / 사실과 당위의 문제 / 정서주의와 규범주의 / 미학 / 미 / 의도의 오류 / 영향의 오류

종교
신학 / 신 / 신의 존재 증명 / 신앙 / 무신론 / 죄 / 양심 / 영혼 / 신정론 / 환생 / 천국과 지옥 / 기도와 명상 / 예정설

과학
수학 / 패러다임 전환 / 공간 / 시간 / 무한대 / 물질 / 파동이론 / 뉴턴역학 / 전자기 / 양자론 / 상대성이론 / 표준 모형과 끈 이론 / 빅뱅 이론 / 카오스이론 / 인공지능 / 세균 이론 / 진화 / 본성 대 양육

정치학
국가 / 정부 / 주권 / 법 / 입헌주의 / 사회계약 / 시민사회 / 폭력 / 억지 이론 / 전쟁 / 평화주의 / 절대주의 / 전체주의 / 민주주의 / 투표 제도 / 연방주의 대 중앙집권주의 / 집단주의 대 개인주의 / 유토피아주의 / 좌파, 우파, 중도 / 보수주의 / 사회적 다윈주의 / 민족주의 /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 인종차별주의 / 파시즘 / 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 / 사회주의 / 공산주의 / 마르크스주의 / 생디칼리슴 / 무정부주의 / 공동체주의 / 환경주의 / 녹색 정치 / 페미니즘 / 다문화주의 / 세속주의 대 신권정치 / 계층제 / 권위와 권위주의 / 진보 / 자유 / 관용 / 평등 / 정의 / 인권 / 동물권 / 시민의 자유 / 예외주의 / 일방주의와 다자주의

경제학
경제체제 / 재산 / 자본주의 / 수요와 공급 / 시장 / 노동 / 자유무역 대 보호무역주의 / 케인스주의 / 성장 / 통화주의 / 개발 / 세계화 / 게임이론

사회학
인류학 / 상대주의 / 의식 / 신화 / 계급 / 소외 / 일탈 / 범죄 / 처벌

심리학
기억 / 인식과 감각 / 지능 / 감정 / 정신분석과 프로이트주의 / 조건형성과 조건반사 / 행동주의 / 진화심리학 / 인지 이론 / 심리 측정

예술
미메시스 / 심상 / 알레고리 / 소설 / 바로크 / 고전주의 / 낭만주의 /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 인상주의 / 상징주의 / 유미주의 /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 표현주의 / 추상 / 입체파 / 초현실주의 /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

■ 찾아보기

목차소개

※ 저자소개


이름: 이언 크로프턴(Ian Crofton)약력: 철학, 역사 관련 작가<기네스 인사이클로피디아 The Guiness Encyclopedia>의 편집장을 지냈고 『철학: 스스로 빨리 배우기Philosophy: Teach Yourself Instant Reference』, 『절대로 지루하지 않은 과학 이야기Science Without the Boring Bits』, 『브루어의 영국과 아일랜드Brewer’s Britain and Ireland』, 『브루어의 현대적 표현 및 우화 사전Brewer’s Dictionary of Modern Phrase and Fable』, 『음악 인용 사전A Dictionary of Musical Quotations』(도널드 프레이저 공저), 『미술 인용 사전A Dictionary of Art Quotations』 등 일반인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는 도서를 주로 집필했다. 『영국의 왕과 여왕들The Kings and Queens of England』, 『사라진 사람들, 반역자, 변절자The Disappeared, Traitors, Turncoats』, 『위대한 탈출Great Escapes』, 『절대로 지루하지 않은 역사History Without the Boring Bits』 등 다수의 역사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 역자소개


이름: 정지현약력: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스무 살 때 남동생의 부탁으로 두툼한 신디사이저 사용설명서를 우리말로 옮겨준 것을 계기로 번역의 재미와 매력에 빠졌다. 대학 졸업 후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외국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공간의 재발견』『인간관계를 발명한 남자 : 데일 카네기 평전』『지금은 내게 귀 기울일 때』『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더 강해지지 않아도 괜찮아』『종이의 역사』『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대화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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