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Relliquum
릴리쿰은 ‘만들기’를 새로운 삶의 방법으로 취해 환경과 일상을 복원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바느질부터 도예, 목공, 실크스크린, 3D프린팅까지 모든 분야의 제작 활동을 아우르는 아담한 공방이자 실험의 장이다. 2013년 이태원에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는 연남동으로 옮겨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선윤아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편집/웹 디자이너로 일했다. 매체 예술과 사회적 디자인을 연구하고 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개인의 삶에서 소외된 생산과 놀이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땡땡이공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자 릴리쿰을 열면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굴하기 시작했다.
박지은
스스로를 표현하는 일과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양쪽이 모두 충족되는 분야라고 생각해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UX 디자이너로 일했다. 땡땡이공작 활동을 거쳐 릴리쿰을 운영하면서 ‘4대 보험’ 없는 프리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정혜린
도예와 제품디자인을 공부했고 주로 도자 기반의 물건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물건을 만들면서 발견한 손과 몸과 마음의 연결과 작용에 관심이 많 다. 이를 통해 나와 주변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업데이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