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화가, 『베트남 그림여행』 지은이.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걷기를 좋아하고, 참견하기를 좋아하며, 얄팍한 외국어 공부를 즐기는 걸로 보아 선천적으로 여행을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1년에 한 달은 반드시 새로운 세상과 만나야 한다는 소망을 실현하며 살아가고 있다. www.soo-jin.com 김민채/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을 이루는 각각의 동네마다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 『더 서울』이라는 책을 썼다. 북노마드 편집자로 아주 예쁜 시간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책을 만들고 있다. 김소연/ 1967년 경주에서 태어났다. 시집 『극에 달하다』와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산문집 『마음사전』과 『시옷의 세계』 등이 있다. 제10회 노작문학상과 제5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슬기/ 1983년 상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현대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일경제신문 문화부에 있다. 대중문화, 공연에 이어 지금은 문학 기사를 쓴다. 예술가들의 눈부신 재능을 경외하고, 찬탄하고, 절망하며 늘 힘겹게 기사를 토해낸다. 나도원/ 잠을 좋아하지만 잠잘 시간이 부족한 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및 장르분과장, 이매진 어워드 선정위원, 예술인소셜유니온 공동준비위원장. 『결국, 음악』 『시공간을 출렁이는 목소리, 노래』 등의 책을 썼다. 노연주/ 여행 작가이다. 북노마드에서 출간될 여행 에세이를 준비하고 있다. 박연준/ 시인. 1980년 서울 출생. 2004년 동덕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같은 해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가 있다. 서상희/ 변호사이다. 요조/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등의 앨범이 있다. www.yozoh.com 위서현/ KBS 아나운서. 1979년에 태어났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심리상담학을 공부했다. KBS NEWS 7, 2TV 뉴스타임 앵커, 1TV , KBS 클래식 FM 등을 진행했다. 이우성/ 시인, 《아레나(ARENA)》 기자,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무럭무럭 구덩이」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GQ》 《DAZED AND CONFUSED》를 거쳐 현재 《아레나》의 피처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시집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를 냈다. 이제니/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페루」로 등단했다. 2010년 시집『아마도 아프리카』 출간, 2011년 제21회 편운문학상 우수상 수상, 텍스트 실험집단 동인으로 활동중이다. http://hippiee.com 장연정/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고 현재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득 짐 꾸리기와 사진 찍기, 여행 정보 검색하기, 햇볕에 책 말리기를 좋아한다. 여행산문집 『소울 트립』 『슬로 트립』 『눈물 대신, 여행』이 있다. 한승임/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오늘, 헤어졌어요』 등 단행본, 그림책, 영화, 음반 등 여러 분야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2009년 관훈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www.hanseung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