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는 방황하던 눈동자를 밤하늘에 수놓은 별들로 고정시켰다. 오늘따라 별들이 유난히 많았다. 그가 그렇게 하늘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동안 우리는 하늘이 아닌 아저씨에게로 시선을 고정했다. 별보다 반짝이는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아저씨가 눈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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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어릴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그런 작가나 만화가, 예술가에 대한 동경이 많았다. 그러다가 대학을 다니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무작정 소설을 읽다보니 그 동경이 다시 피어올랐다. 문득 내가 읽고 싶은 소설을 스스로 써보고 싶어졌다. 시간이 흘러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쓰고 싶었다. 현재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시간이 날 때 조금씩 글을 쓰면서 내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 작가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