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배 짓는 사람들
조선소의 하루
사장이 사라졌다
밀실의 네 사람
최소한의 예의
병상 일기
아무도 모르게
2장 안전제일 조선소에 가다
운수 좋은 날
여관방
첫 출근
함석판을 색종이처럼 다루는 사람들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한다
혼재 작업
숨 쉬러 나가다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
늙은 노동자
어쨌든 법은 너무 멀다
노동자가 아닌 노동자
도돌이표 인생
염치가 없다
용광로를 삼킨 사람들
3장 무사고 365일, 열세 명이 사라졌다
이유 없는 죽음
열세 명의 이유
남편의 제사상
담배 한 개비의 시간
그저 운이 나빴던 것일까?
위험의 외주화
무재해, 무사망자
포기하라 포기해
그래도 119는 없다
어느 하청업체 총무의 고백
아픈 노동자는 돈이다
빚더미에 앉은 사장
4장 강철 노동자는 없다
하청 노동자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동상이몽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하청 노조의 시작
하청 노조의 수난
정규직 노조와 비정규직 노조
노조에 가입하면 밥 못 벌어먹는다
그 많던 이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외나무다리 위를 뛰어라, 단 넘어지지 말고
5장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사장이 된 노동자들
정규직 아버지와 비정규직 아들
원청이 나섰다
노조를 하게 된 관리자
사장도 힘들다
사장도 비정규직
사장님들
폭탄 돌리기
어느 사장의 죽음
간절해진 사장님들
노조에 대처하는 회사의 자세
사라져 가는 것들
6장 운이 나쁜 것이 아니다
사냥이 끝난 뒤 사냥개는 필요 없다
하청의 시작
하청의 전면화
이중구조
일하는 데 목숨을 걸어도 되는 걸까?
안전한 일자리는 가능하다
저수지에 돌 던지기
에필로그
조선소 사람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