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방법 슬로 리딩의 실천【목차】
들어가며─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제1부 양에서 질로의 전환─슬로 리딩 기초편
슬로 리딩이란 무엇인가?
"양"의 독서에서 "질"의 독서로
일/시험/면접에도 도움이 된다
속독가의 지식은 단순한 기름기이다
의사소통으로서의 독서
속독책은 "자기계발서"였다
왜 소설은 속독할 수 없는 것일까?
몽테스키외와 포도주
"빠른 일"은 왠지 믿을 수 없다
신문도 슬로 리딩
제2부 매력적인 "오독"의 권장─슬로 리딩 테크닉편
"이해율 70"의 덫
조사, 조동사에 주의하라
"사전 찾는 습관"을 기른다
작자의 의도는 반드시 있다
창조적인 오독
"왜"라는 의문을 갖자
앞 페이지로 돌아가서 확인하자
보다 "앞으로"가 아니라 보다 "깊게"로
"지독(遲讀)"이 곧 "지독(知讀)"
소리 내서 읽지 않는다
베껴 쓰기는 비효율적이다
남에게 설명할 것을 전제로 읽는다
복수의 책을 비교한다
밑줄과 표시
"내 처지"로 바꾸어본다
"재독(再讀)"이야말로 가치가 있다
제3부 동서고금의 텍스트를 읽다─슬로 리딩 실천편
◈나쓰메 소세키 『마음』
회화 속의 "의문문"에 주의한다
"위화감"에 주의한다
"시대배경"과 "5W1H"를 생각한다
다시 전체로
◈모리 오가이 『다카세부네』
"부자연스러움"은 장면전환의 표시
"생각하는 틀"을 명확히 한다
독자를 "잠깐 감정 고르기"로 유도한다
"감정의 효과"를 놓치지 말자
조건을 바꾸어 다시 읽는다
◈카프카 「다리」
"첫 문장"에 의미가 있다
"형용사와 부사"에 착목한다
"장면전개의 의미"를 생각한다
대담하게 해석하는 용기를 가질 것!
"오독력"을 즐긴다
느낌은 몇 번이고 바뀔 수 있는 것
◈미시마 유키오 『금각사』
왜 이런 신(scene)이 들어 있을까?
"사상의 대결"로서의 대화
"세세한 기술(技術)의 효과"를 감지한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이즈의 무희』
"주어의 생략"에 주의한다
"일인칭 소설"은 경계해야 한다
◈가네하라 히토미 『뱀에게 피어싱』
테마를 설정하여 "다른 작품과 비교"해본다
문장 표현을 "체감한다"
◈히라노 게이치로 『장송』
"이미지의 중층성"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작자에 대한 반감"이 머리를 작동시킨다
싫증이 나면 쉰다
◈푸코 『성의 역사1―앎의 의지』
어려운 평론은 "보조선을 긋는다"
"상식에 대한 도전"을 시각화한다
문장을 쓸 때 참고로 삼는다
마치며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