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죽음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은 세계 10대 소설의 하나이자 3대 비극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이다. 살아서 애증에 애증을 더하며 결국 죽은 후에야 두 영혼이 완전한 결합을 이루게 되는 줄거리나 대화에 있어서의 다소 어려운 점들을 읽기 쉽게 번역하였으며, 작품해설과 작가 연보를 실어 작품의 이해와 연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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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작가인 샬롯 브론테의 여동생으로, 언니와 함께 요크셔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에밀리 브론테는 영양실조에 걸릴 만큼의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이 때의 상처와 충격이 그녀의 문학 세계의 기반이 되었다. 그로 인해 그녀의 소설에는 인간의 분노와 증오, 격정이 매우 섬뜩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녀는 무명의 짧은 생을 살다 불우하게 죽었으며, 또한 오랫동안 사람들의 망각 속에 묻혀 있었다. 그러나 서정적이고 낭만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인간의 야성적인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그 후 여러 사람에게 읽혔고, 이제는 불후의 명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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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리대 철학과 수학. 1985년 『민족문학』 5호에 시 「이러다 우리 새끼들 다 죽이겠네」 등 발표. 1987년 시집 『들풀이 되어라』 간행. 1989년 민속 관계 저서 『짚문화』 간행. 1991년 산문집 『벼랑 끝에 하늘』(창작과비평사 1991) 간행.
폭풍의 언덕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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