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_어느 날 나에게 물었다. 정말 괜찮은지
첫 번째 질문_언감생심, 이제 연애는 무리일까
이 나이에 연애는 무슨―미혼이라고 왜 말을 못해! / 연애는커녕 아줌마도 아니고 아저씨가 되어가는 중 / 나에게도 연애에 대한 환상은 있다 / 그 남자, 집은 있대? / 만남에도 먹이사슬이 존재한다 / 잠
만 자는 사이도 환영 받는 이유 / 나는 기필코 연애를 해야겠다 / 정말 결혼하고 싶긴 한 걸까?
두 번째 질문_늦은 결혼, 후회하지 않을까
이제 와서 결혼이라니 / 결혼에 대한 환상은 누구나 있다 / 주부 코스프레 욕심이 문제야 / 너는 절대 결혼하지 말고 살라고? / 다시 결혼하기로 마음먹기까지
세 번째 질문_회사,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그 잘난 언니들은 다 어디로 갔나 / 저 그만둬요, 결혼해서 / 앞으로 뭐 할 거예요? / 잘릴 거 같을 땐 여자처럼 입고 출근해봐 / 회사로 갈까, 집으로 갈까 / 여자한테는 선생질이 최고지
네 번째 질문_가족, 친구, 동료 언제까지 옆에 있어줄까
혼자 사는 여자 처음 보나요? / 결혼을 못하면 졸지에 불효녀가 되는 현실 / 난 남자 없이 살 수 있어 / 그 잘난 인맥이 뭐라고 / 싱글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 마흔에 자식은 무리일까? / 언젠가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일
다섯 번째 질문_‘나’라는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외모관리는 이제 손 놓아도 되지 않을까? / 애 엄마도 여자로 보이고 싶다 / 외면할 수 없는 진짜 노화/ 동안도 더 이상 칭찬이 될 수 없다 / 부끄럽지도 부럽지도 않은 꼬리표 / 세월은 나만 잘나게 만들지 않는다
여섯 번째 질문_10년 후에도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
제2의 인생이 있긴 한 걸까? / 10년 후, 싱글세를 내게 될까? / 꽉 막힌 어른이 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 사람은 관계 속에서 태어나고 죽는다 / 어른에게도 장래희망은 있다
에필로그__당신만의 타이밍으로 사랑하고 사랑받아요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도 있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