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 선생 방랑기 - 범우문고 187

김상용 | 범우사 | 2003년 03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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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인 김상용은 허무를 씹는 시인이었다.
그의 대부분의 시는 이러한 허무의식에서 비롯된 것들이라 할 수 있다.
김상용의 시 세계는 그의 수필에서도 여실히 반영되어 있음을 알게되는데,
특히 그의 풍자적인 수필집<무하선생 방랑기>에서는 그의 이러한 인생관을 한눈으로 읽게한다.

저자소개

1902년 경기도 연천 출생
1917년 경성 제일 고보 입학

1919년 보성 고보 전학

1927년 일본 릿쿄(立敎) 대학 영문과 졸업

1928년 이화 여자 전문학교 교수

1930년 서정시 <무상>, <그러나 거문고의 줄은 없고나>를 {동아일보}에 발표하여 등단

1951년 사망

목차소개

김상용론/장백일

시詩
등산
정원
고구양약苦口良藥
유덕遺德
희망의 봄
차내소견車內所見
이양역지以羊易之
생生의 신비
허식虛飾의 변辯
청빈淸貧
서향瑞香
몰아沒我의 경境
풍경風景
빛나는 권리
녹피일자鹿皮曰字
두부장수
가두유견街頭有見

자족自足
화장化粧
그믐날
한순온화寒脣溫話
봄을 기다리는 마음
외식外飾과 진정眞情
서구인의 탈놀음
용龍이 지렁이를 낳고
영문학에 나타난 돼지
기억의 조각조각
조선의 산악미山嶽美
두만강반豆滿江畔의 일야一夜
백운대白雲臺를 찾아서
무하 선생無何先生 방랑기放浪記(抄)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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