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의 한 시골마을에 실제로 있었던 사실을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따뜻한 필치로 흥미진진하고 가슴 뭉클하게 엮어낸 이야기입니다. 소쩍새부부가 유조차에 둥지를 틀면서 시작되는 유조차 아저씨와 소쩍새들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그들이 서로 격려하 고 사랑하는 모습을 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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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원불교 제주 성산교당 교무, 제주 성산 원광 어린이집 원장으로 있다. 1994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파랑새와 허수아비'로 당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