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개혁

김기학 | 새로운사람들 | 2003년 05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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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현직 택시기사가 현행 택시제도의 근본적 문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한 책. 우리나라 택시제도는 사납금제와 월급제가 교묘하게 섞여 있다. 택시근로자들에게 12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무지막지한 택시제도다. 비일비재한 택시기사님(?)들의 승차거부. 총알택시를 타고 밤거리를 달리는 두려움, 택시를 타면 기사아저씨 눈치 보느라 마음이 불편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택시 마음 편히 탈 수는 없는 것일까?” 하는 물음에 현직 택시기사가 답을 내렸다. 이 책은 저자 김기학이 택시노동자로 7년간 일하며 부딪혔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는 현행 택시제도의 문제점을 바꾸려면 근로자 주주제와 개인택시 신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택시사업이 법인단체로서의 제 위치를 찾으려면 공익사업으로의 자리매김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부는 '택시제도의 근본적 문제점과 개선안'을, 2부는 '택시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다루고 있고 3부에서는 '택시회사의 부당 노동행위 및 고발사례', 4부에서는 '노동조합 운영실태'를 실었다. 부록에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조합 관련법 시행령과 법률 외에도 산재보상법, 장애등급 및 해설 등을 덧붙였다. 부록을 덧붙이기 위해 저자는 2년여 동안 도서관과 인터넷에서 자료조사를 했다고 한다. 현행 택시제도를 바꾸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노동관계법령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동종 업계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김기학은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서울 한영고등학교 졸업 후 대동화학에서 생산근로자로 1976녀~78년까지 일했다. 군복무 후 다시 재입사하였다가 공장생활의 단조로운 시야에서 좀더 넓은 세상을 보기위하여 사표를 낸 후 자네트 시스템에서 회장기사로 1988년~1995년까지근무했다. 1995년부터 서울에서 택시기사를 시작했다. 1996년 택시회사의 단위노조의 어용조합장 퇴출작업 및 회사의 부당노동행위에 강력한 항의를 했으나 변하지 않는 택시회사에 신물을 느끼고 사표를 낸 후 자네트 시스템에 다시 입사했다. 1998년 IMF이후 다시 택시기사를 시작했다. 1999년 대전으로 이사해 현재까지 택시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다.

목차소개

머리말 제1부 택시 제도의 근본적 문제점과 개선안 제2부 택시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 제3부 택시회사의 부당 노동행위 및 고발 사례 제4부 노동조합의 운영 부록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관계 법령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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