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군 '위안부' 의 역사를 검증하고 기어가는 기념박물관으로서 문을 연지 어느덧 4년이 지났다. 이 책은 역사관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소개함으로써 역사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자세한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1998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군 '위안부'의 역사를 검증하고 기억하는 기념박물관으로서 문을 연지 어느덧 4년이 훌쩍 지나갔다. 모금운동·자료제공·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한국·일본 시민들의 참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역사관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소개함으로써 역사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세한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 출판된 것이다. 1부 역사관 전시물에 대한 소개와 안내, 2부 나눔의 집·역사관의 역사와 현재 살고 계시는 할머니들에 대한 소개와 근황, 3부 나눔의 집·역사관을 방문하거나 후원하여 인연을 맺었던 여러 분들의 생생하고 사연 깊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