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음식과 영양에 대한 담론 1장 사람을 살리는, 바른 먹을거리 세대별로 다른 것을 먹고 있는 우리 사회|예전과 달라지고 있는 질병|생활습관병의 대유행|바른 먹을거리는 자연 그대로의 것|꼭꼭 씹어 천천히 먹을 수 있는 음식|본래의 미각을 찾아주는 음식|되도록 정제하고 되도록 가공하지 않은 것|인간의 손으로 조작하지 않은 것|전통적인 방법으로 간단히 조리한 것 2장 몸을 알아가며 배우는, 몸이 원하는 음식 음식은 내 몸이 처리할 수 있는 속도로|소화기의 시작은 입|위산의 낭비를 막아야|본격적인 소화는 십이지장에서|6미터가 넘는 소장 전체가 일할 수 있어야|덜 소화된 음식과 식품첨가물은 알레르기의 원인|육식동물보다 3배나 긴 장이 원하는 섬유질|대장은 유익균의 보금자리, 섬유질은 그들의 먹이|침묵하는 장기, 간의 고마움을 알아야|60조 개가 넘는 세포로 된 우리 몸|깨끗한 혈액, 세포 단위의 건강|꺼지지 않는 치유에 대한 희망 3장 칼로리 영양학은 이제 그만! 잘 먹고 있다는 생각도, 부족하다는 생각도 착각!|저마다 다른 시스템 속에서 일어나는 생화학 반응|다양해진 삶과 생화학적 개성을 반영하는 영양학|자동차에 맞는 연료를 쓰는 것|질병은 감사하고 친절한 영혼의 메시지|영양의 ‘과잉’이 아니라 영양의 ‘불균형’이 문제|바른 식생활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세포|영양 창고를 녹슬게 하지 말 것|자연과 공존하며 회복되는 건강|물의 오염은 곧 혈액의 오염|화학첨가물의 남용으로 병들어가는 몸|호르몬의 남용은 면역 기능의 저하|유전자조작은 생명의 본성을 건드리는 일|생태계 순환 속에서 찾은 영양, 지역적 식생활 2부 생명을 살리는 미래 영양학 1장 에너지의 원천 : 탄수화물편 지치지 않게 하는 자연 상태의 탄수화물, 통곡식|자연의 선물로 다시 돌아온 섬유질|현미와 통밀에 대한 오해|밥을 먹어야 덜 생기는 유해 산소|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허와 실|설탕은 감미료인가? 주재료인가?|피로 회복의 착각, 사탕과 초콜릿!|과일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기|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저혈당증 2장 생명의 탄생 : 단백질편 뼈와 살과 피를 만드는 단백질|다시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단백질|부족하지 않은 단백질! 현대는 단백질 과잉 시대!|동물의 대량 사육이 불러온 생명 사슬의 붕괴|위산 부족으로 단백질 이용을 저하시키는 ‘화병’|최고의 칼슘 보급 식품, 우유의 환상에서 벗어나기|안 먹어도 큰일 나지 않는 달걀|채식을 하는 사람은 힘을 못 쓴다는 새빨간 거짓말 3장 종족의 번영 : 지방편 안 먹어도 탈, 잘못 먹어도 탈이 되는 지방|생존과 번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방|무조건 좋은 것만이 아닌 식물성기름|산화 지방, 경화 지방, 트랜스 지방|몸에 나쁜 지방, 몸에 좋은 지방|유명세가 거품인 오메가-3|식용유의 홍수 속에 숨겨진 어두운 그림자|식용유의 범람이 불러온 올리브유, 포도씨유|재래식으로 압착해서 짠 기름의 귀환 4장 생활의 활력 : 비타민편 비타민은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태워주는 영양소|삶의 활력을 대변하는 비타민|지속 가능한 사회를 파괴하는 화학 농법|하루아침에 바닥나지 않는 영양 창고|쌀을 빡빡 씻으면 안 되는 이유, 씻어도 되는 이유|아삭하고 상큼한 샐러드 채소의 환상|비타민 C가 많다면 갈색 병에 들어 있어야 할 오렌지 주스 5장 생명의 고향 : 미네랄편 땅에 없으면 식물체에도 없는 미네랄|식품 속에서 사라져버린 미네랄|호르몬과 자율신경의 조절을 받는 미네랄|위산과 필요에 따라 흡수되는 미네랄|중금속으로 방해를 받는 미네랄|뼈 하면 칼슘? NO! 빈혈 하면 철분? NO!|부족하면 혈액에 넘쳐나는 칼슘|짜다고 같은 소금이 아닌 정제염과 천일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