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어그러뜨리는 흑아성의 기운이 검황이라 불리던 제갈사량에게 드리웠다! 스스로 선택한 죽음, 그리고 다시 주어진 삶. 붉은 머리칼을 가진 아름다운 황녀가 된 사량, 그녀의 노기 어린 붉은 눈동자가 적을 향한다. 아직은 어린 소녀의 몸이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세이시아의 7번째 생일에 일어난 세이온의 죽음. 그 날이 바로 모든 운명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훗날 홍염의 여제라 불릴 세이시아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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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취미는 드라마 보기나 애니메이션 보기 등입니다. 비 오는 날 우산 안 쓰고 걷는 것도 꽤나 즐기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 소설을 판타지를 읽는 이들이라면 아! 그 소설이라고 알 정도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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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장 검황(劍皇) 7 2장 환생 81 3장 배우다! 121 4장 시작 191 5장 여행 233 6장 용병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