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아동 문학상 시리즈 24권. 정자를 기증 받아 태어났기에 아빠의 얼굴을 모르는 아이가 컴퓨터 바탕 화면에 올챙이 같은 정자 사진을 깔아 놓은 것으로 시작된다. 미래 사회에 있음직한 특이한 소재를 동화화한 작품이다.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이야기를 사실처럼 풀어가다가 생각지도 않은 큰 반전으로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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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67년 목포에서 태어나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2007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으며, 2009년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2010년 중편 동화 <그래, 나는 나다>로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화려한 반란>, 동시집 <빵점 아빠 백점 엄마>(공저), 청소년 시집 <그래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상의 출구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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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7. 지구별
23. 올챙이 아빠
39. 마음을 훔쳐간 도둑
55. 계단을 오르내리는 행복
71. 그냥 6학년이고 싶어요
85. 웃어라 지퍼입
103. 정답 따로 오답 따로
119. 내려가도 올라가는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