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저수지에 사는 수달 부부. 새끼를 가진 달래에게 줄 먹이를 구하기 위해 사냥을 나간 남편 부들은 돌아오지 않고, 달래는 홀로 새끼를 낳아 기릅니다. 호시탐탐 새끼 머루를 노리는 들고양이 달무리와 맞서 싸우며 사라진 부들을 찾아 나서는 달래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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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했다. 1997년 아동문예 문학상 <업둥아,업둥아> 당선되었으며, 현재 청주 덕벌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충북 숲속아동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아동문예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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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달래, 엄마가 되다
새끼 한 마리를 잃다
새끼를 버리려 하다
물오리 사냥을 하다
새끼에게 머루라는 이름을 주다
첫 헤엄을 가르치다
머루, 물고기 사냥 연습을 하다
달무리와 마주치다
부들의 길을 따라가 보다
험난한 길에서 도움을 받다
젊은 수달과 다시 만나다
부들을 찾다
금모래와 다시 만나다
머루에게 돌아가다
금모래, 달래의 뒤를 따라오다
계획을 세우다
달무리의 습격을 받다
부들을 찾으러 다시 가다
반달을 눈에 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