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도서관에서 '아동 발달/인류학' 분야의 도서로 분류되어 있고 미국 대학에서도 아동 발달에 관한 문화인류학·심리학 과정에서 쓰이고 있으나, 사실은, '예비 부부'와 '육아 중인 부부'를 주요 대상으로 쓴 책이다. '착하고 건강하고 슬기로운 자녀 기르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균형 잡힌 덕육·체육·지육을 통해서 어린이의 다중 지능을 계발하자는 저자의 평생에 걸친 연구와 주장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세계 석학들이 인정하듯이 Maxwell 교수는 육아와 다중 지능 계발에 관한 책의 저술에는 최적임자이다. Maxwell은 Harvard, Oxford, California (Berkley), Maryland, Oregon 대학교 등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데 필요한 분야의 연구를 쌓았으며, 평생에 걸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세계 40여 개국의 혼인, 출산, 육아, 가정 교육에 관한 관행과 전승을 조사·연구하여 그 허虛와 실實을 밝혀냈고, 그 중 실효성이 뛰어난 관행과 방법들을 엄선한 후 그 정수精粹만을 추출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또한, 그는 이 책에 반영한 이론과 방법의 출처를 소개하고 그 중 중요한 것들은 권말에 간단한 해설을 붙여 놓았으며. 이 분야의 연구 기관의 websites 주소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