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 외딴섬 토담집 별장

이봉수 | 새로운사람들 | 2003년 12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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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가 몇 해 동안 남해의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두루 찾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섬마을의 전설과 민담, 섬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사진과 함께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 뿐 아니라 인심 좋은 시락국밥집 아주머니, 섬마을 이장, 어촌계장 등 섬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때로는 적조와 싸우며 살아가는 어민들의 팍팍한 삶을 조명하기도 하고 독거노인으로 고달픈 삶을 살다가 태풍 피해를 당한 끝에 세상을 등진 어느 늙은 어부의 애절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사계절 변하는 섬의 생태와 식생에 대해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바다낚시와 날씨에 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저자소개

1957년 마산의 바닷가에서 태어난 저자는 여섯 살 때부터 수영과 낚시를 즐겼다. 마산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국 Nottingham대학에서 환경계획 석사 학위를 받았다. 24평짜리 집에서 부인, 두 아들과 함께 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현재 한국토지공사 기획조정실 부장. 취미는 섬 여행과 클래식 기타 연주이며 방랑벽이 있어 한 달에 한번은 배낭을 지고 섬을 다녀와야 한다. 이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낭만주의자로 마음 맞는 친구와는 술로 밤을 지새울 수 있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제1부 한려수도 섬 이야기 그 바닷가의 추억/ 낚시 예찬/ 지속 가능한 낚시/ 9일 간의 방랑/ 꼬시락/ 무서운 바다 섬에서 완전 고립/ 알섬 홍도/ 영등 감생이/ 봄과 어촌계장/ 원시적 방법으로 육지도 가려는데 좌사리도의 원혼/ 지섬도 이야기/ 갑진년 바람/ 꽃밭 가꾸기/ 나만의 섬 오곡도/ 토담집 별장 동백호 선장/ 오곡도 이장/ 유기농 텃밭/ '목'에 얽힌 이야기/ 태풍 매미/ 흉년/ 청천벽력 제2부 꿈꾸는 바다, 숨바꼭질하는 섬 오곡도/ 한려해상국립공원/ 계미년 일출 찬가/ 산 너머 그 바다/ 그 섬에 다녀오셨군요 낚시꾼 아버지 - 그리고 나의 자화상/ 내 고향 외딴섬/ 늙은 어부의 노래/ 대구에서 오셨던 조사님께 마른 똥 막대기/ 매물섬/ 비 오는 섬/ 봄비 오는 밤/ 봄비/ 숭어 훔치기/ 이별/ 님이 없는 섬 제3부 그 섬이 못내 그리워 그 섬에 갔다 와서/ 봄으로 가득한 섬/ 반갑지도 않은 전기/ 연휴의 섬 나들이 바다에 오면 나는 바다가 되어 버린다/ 벵에돔의 계절/ 나는 왜 오지 섬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나고/ 나는 비만 오면 왜 이리도 좋을까/ 술못에 빠진 사흘 부록 - 오곡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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