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과 다름없는 강원도의 한 부대. 산꼭대기에 자리한 11소초 소대원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폐막사에서 비를 피하던 그들은 악몽과 함께 조선시대라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것이었는데…. 최근 10년간 가뭄과 홍수가 잦아 흉년이 계속되어 삶이 고달픈 초선 초기. 짧은 머리에 벼락을 뿜어내는 알 수 없는 작대기, 얼룩무늬 복장을 한 그들을 보고 백성들은 도깨비라 부르게 되고, 날이 갈수록 이들의 활약은 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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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34장 마른하늘에 날벼락 제35장 불타는 경복궁 제36장 왕의 귀환 제37장 정권장악 제38장 욕 하나에 개혁 하나 제39장 꽃피는 겨울 제40장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제41장 불순한 기운 제42장 과거시험 제43장 임자도 제44장 예그리나(사랑하는 우리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