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라루스 서양미술사 7)

장 루이 피라델 | 생각의나무 | 2006년 10월 1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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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계 최고의 백과사전으로 공인받고 있는 프랑스의 라루스 세계백과사전은 8000여 개의 대항목 아래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해설하고, 삽화와 지도 등을 수록하여 흥미롭게 편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한 지적 토양을 바탕으로 라루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라루스 미술사-이해와 인식’ 시리즈는 단순히 미술사만을 요약 정리한 여느 서양미술사와는 달리 각 시대의 예술 전반, 즉 미술과 문학 및 기타 여러 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총체적으로 살피고 있으며, 그러한 지식에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풍부한 도판과 핵심적인 정보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부터 오늘날까지의 미술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미술은 수많은 패러독스를 만들어 내면서 모든 규범과 제약을 뛰어넘었고, 진정한 문제 제기를 위해 과도함과 도발의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추상 표현주의와 옵 아트, 팝 아트, 대지 미술, 미니멀 아트, 극사실주의, 누보 리얼리즘, 서술적 구상, 트랜스아방가르드 등은 각기 다양한 방식을 통해 20세기 중후반에 특징적으로 나타난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든 현기증들을 탐색하면서 미술의 범주와 표현 매체, 공간을 공격하였다. 저자는 전후(戰後)에서 1990년대까지의 연대기적 전개에 충실하면서 각각의 사조와 그룹, 운동, 그리고 미술가를 고유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에 자리매김 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우리 시대 미술의 혼란스럽고 다형(多形)적인 전개 속에서 독자가 스스로의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쟝-루이 프라델은 미술사가이자 비평가이다. 파리의 국립 장식 미술 학교(ENSAD)에서 현대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및 다양한 신문과 잡지의 공동 편찬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20여 편의 저서를 펴냈다. 그의 저서로는 『말아씨 협동조합』『프랑스 회화>』, 방대한 국제적 공동 저서인 『Art 82』와 『Art 83-84』『쟝-미셸 빌모트』『얀 케르살레』『훌리오 레 파르크』『코라이히』가 있다. 또한 프라델은 수많은 테마별 현대미술 전시회를 조직하였다. 그러한 전시회로는, 1977년 파리 시립 현대미술관의 ARC의 재개를 위한 ‘일상의 신화 2’전, 시드니의 제 5회 비엔날레의 ‘파리 1984’전, 뤽상부르 미술관에서 열린 피리 비엔날레의 ‘스타일과 혼란’전, 1987년 멕시코 타마요 미술관의 ‘에스트루엔도스’전, 1999년 이브리-쉬르-센의 마뉘팍튀르 데 죄이예의 ‘모로코 99-2000, 미술가의 여행’전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서문 : 신성 모독의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자들 전후(戰後) 거장들/ 절충주의와 과잉/ 유럽의 부활/ 매우 '현대적인' 50년대/ 뉴욕의 도가니/ 새로운 공간의 정복/ 팝 아트/ 또 다른 20세기의 시작/ 쟝 뒤뷔페/ 프란시스 베이컨/ 피에르 술라쥬/ 앤디 워홀 아방가르드의 유희 키네틱 아트와 옵 아트/ 누보 리얼리즘/ 구상의 부활/ 극사실주의/ 추상의 부활/ 미술과 그 대상/ 대지 미술/ 에르네스트 피뇽-에르네스트 세기말의 불안 세기말의 절충주의/ 조각에서 설치로/ 프랑스의 구상적 흐름/ 뉴욕적 이미지/ 독일의 신표현주의/ 스페인의 부활/ 이탈리아 트랜스아방가르드/ 미술관학/ 건축 분야의 성과/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적인 디자인/ 시뮬라크르의 조롱/ 로버트 라이먼 연표/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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