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 만큼 되돌려주마. 흘린 만큼 되갚아주마. 피로 얼룩진 이 세상에 짙은 혈화를 그려주겠다. 패왕의 행보에는 오직 두 주먹만이 존재한다. 진경희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패왕신권』제1권 "벤가르트성의 이방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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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20대. 서울 거주 고양이 두 마리의 아빠. 청이 그리고 날개. 직업: 금속 인테리어. 곰실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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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작가서문 프롤로그 1장 조건 없이 자유로워지거라 2장 이것은 강철이다, 어떻게 강철을 부술 수 있단 말인가 3장 돈으로 쌓아올린 종탑이 세상 곳곳에 울려 퍼지고 4장 밴가르트성의 이방인 5장 단 한 방울의 물이라도 그에게는 절실했다 6장 하프엘프 샤르마스 그리고 영진 7장 묵회기사단 8장 두 개의 얼굴, 하나의 마음 9장 패왕신권. 그 권을 얻는 자, 왕의 길을 걷게 되리라! 10장 대륙을 뒤흔드는 검은 머릿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