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차 오는 날

이야기 별사탕 2

글 박혜숙 / 그림 허구 | 키다리 | 2015년 07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7,200원

판매가 7,200원

도서소개

달동네 사람들의 물차 쟁탈전!

『물차 오는 날』은 수도와 화장실 시설이 부족해 물차가 오는 날이면 야단법석 난리가 나는 달동네 마을의 풍경을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물차가 오는 날이면 조금이라도 물을 더 받기 위해 이웃끼리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데,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시선은 마냥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주거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어른들에게는 추억으로,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갈 것입니다.

서울로 이사 온 이순이네 가족이 도착한 곳은, 작은 산동네. 네 자매는 낡고 좁은 집을 보고 실망하지만 엄마는 하늘과 가까워 좋다며 위로해 줍니다. 그런데, 이사 온 동네에는 수돗물이 나오는 날과 물차 오는 날이면 어쩐지 특별합니다. 언제 물이 끊길지 모르니 서로 앞 다투어 줄을 서고, 오늘도 욕심쟁이 반장 아줌마는 먼저 호스를 낚아채 갑니다. 과연 어떤 소동이 벌어지는지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박혜숙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샘터동화상,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았으며, 동화를 쓰고, 아동문학 평론을 하고 있다. 머리가 하얗게 될 때까지 아이들이 깔깔대며 웃을 수 있는 신 나는 이야기를 쓰는 게 꿈이다. 그동안 쓴 책으로 [줄임말 대소동],[알았어, 나중에 할게!],[나는 내가 참 예뻐],[깜빡깜빡 깜빡이 공주],[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린이 허구는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용구 삼촌],[처음 받은 상장],[내 맘대로 학교],[구스범스 시리즈],[겨자씨의 꿈],[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김수환 추기경] 등이 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