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은희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소양강 강변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맘껏 뛰어놀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대구로 이사를 하자 달성공원으로 팔공산으로 쏘다니며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책 읽기, 글쓰기를 좋아해서 늘 활자를 가까이 하며 살았고, 가장 좋아하는 책은 생텍쥐페리의『어린왕자』입니다. 지은 책으로 『분꽃귀걸이』『숲 속의 학 이야기』『그래, 나는 무녀리다』『명성황후 그분을 찾아서』『학교를 폭파하라』『마법의 청소기』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