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뿌리는 물론 인척의 뿌리와 이웃의 뿌리를 알아야 잘 살 수 있다”
문중가훈을 문훈(門訓) 또는 종훈(宗訓)이라 하고 각 가정의 가훈을 가훈(家訓)이라 하며 좌우명을 자훈(自訓)이라 구별하여서 가훈과 자훈의 정착과 역할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283개의 문중으로부터 각 문중의 문중가훈과 종훈을 검증을 받았다고 할 수
있으며 28개의 문중은 주소지가 없어 몹시 아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자의 목적에 따라 부분적으로 편집된 우리나라의 모든 문중가훈을 취합하여 각 문중의 대표적인 문중가훈을 편역함으로써 역사적인 자료가 되도록 그 목적을 삼았습니다.
원문편(原文篇)은 소장과 교육용이고 특히 부록편에 ‘가훈해석용 한자’를 수록하여 이 책을 읽는데 이해를 돕도록 한 바, 한자 풀이로 공통, 어조사, 감탄사, 의문사, 옛 숙어, 한자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