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교대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베리타스알파 | 2017년 08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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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8 교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전국 13개 교대의 수시 입시를 집중분석한 결정판입니다.

교대는 초등교사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는 특수성에 힘입어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원내 기준 매년 평균 경쟁률이 10대 1을 넘길 정도입니다. 지난해에는 1958명 모집에 1만9864명이 지원, 10.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유일한 논술전형인 이화여대 논술의 경우 무려 15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습니다. 통상 학종/교과 대비 경쟁률이 높게 형성될 수밖에 없는 전형특성인데다 서울권에 위치한 유일한 일반대 초등교육과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크게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처럼 인기가 높은 교대지만, 향후 전망은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 8월 시/도교육청이 내놓은 임용후보자 사전예고로 인해 모습을 드러낸 '임용대란' 때문입니다. '사전'예고라고는 하나 서울지역의 경우 무려 지난해 846명 모집에서 105명으로 임용계획인원이 급전직하하는 등 모집인원이 지난해 대비 44%나 줄어드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인력수급을 면밀히 계산하지 않고 안이하게 선발해온 그간의 폐해가 터져나온 상황이란 평가입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교대 수시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임용대란에만 집중해 교대진학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임용인원이 크게 줄었다는 이유로 교대 진학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만, 이는 몇몇 지역에 한정된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지방교대 진학 시 그 지역에서만 임용시험을 치러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어느 지역이든 임용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지역인 경우만 가산점이 주어지지만, 1~3점 수준이어서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게 중론입니다. 서울지역 등 일부 특정지역의 임용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대 지원을 굳이 회피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베리타스알파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e-Book '2018 교대 가는 길'을 통해 수험생들이 지원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초등교원양성기관인 전국 10개교대와 3개일반대 초등교육과(이하 교대)는 올해 수시에서 2191명을 모집합니다. 3850여 명 수준의 정원은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수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233명 늘며 확대추세를 지속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지속적 수시확대에 힘입어 수시비중은 지난해 절반을 넘어섰고 올해 56.9%까지 치솟았습니다. 수시확대 중심엔 학종이 자리했습니다. 전체 수시모집 확대인원 233명 가운데 대부분인 199명이 학종에서 나왔습니다. 교사양성이란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적성 등에 무게를 둔 선발을 실시할 수밖에 없는 교대 수시에서 최적화된 전형이 학종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모집인원 3853명 중 학종이 1747명으로 45.3% 비중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교과는 434명, 논술은 10명으로 비중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베리타스알파는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의 변화와 전형방법, 대학별고사의 중복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수험생들에 실질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베리타스알파가 준비한 e-Book '2018 교대 가는 길'을 통해 합격을 기쁨을 맞는 수험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저자소개

베리타스알파는 2006년 11월 창간한 대입 고입 전문 교육신문입니다. 사교육 광고 없이 대학 고교등 학교당국을 직접 취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입시 실질조언을 전하면서 기사로 승부해온 업계 1위 매체 입니다.

올해로 창간 10년째인 베리타스알파는 학교에서 직접 구독하는 유일한 교육신문입니다. 전국 약 2000여 개의 고등학교가 진학담당교사를 중심으로 정기구독하고 있으며, 전국 약 200여 개 도서관도 정기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EBS에 교육기사를 공급하는 유일한 교육신문이기도 합니다. 교육전문지로는 최초로 2012년 3월부터 EBS에 기사를 공급, 공신력을 확보했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대형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www.veritas-a.com으로도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을 통해 순위를 매기는 랭키닷컴에 의하면 청소년/대학신문 분야에서 베리타스알파는 2016년 6월14일 기준, 101주 연속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0년간 취재한 결과물들을 10여 종의 단행본과 400여 종의 eBook을 발행해왔습니다. '필독서 따라잡기' '역할모델 따라잡기' '대한민국 0.1%' 등은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 eBook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는 최고의 교육신문을 지향하는 사시에 걸맞게 더욱 심화된 뉴스콘텐츠를 토대로 교육신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초등교사 양성’, 13개교대 수시 2191명.. 확대추세

2018 수시 2191명 모집.. 233명 확대

성비적용 5개교대.. 유/불리 들여다봐야

학종 1747명 모집.. 절반 육박

교과 434명 모집.. 33명 확대

논술 10명 모집.. 이대 유일

일정확인 필수.. 11월25일, 26일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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