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8 수의대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전국 10개 수의대의 수시 입시를 집중분석한 결정판입니다.
수의대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이에 따른 '펫 산업'의 팽창, 그리고 의치한 열풍과 생명과학과의 접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펫과 이코노미를 합친 '펫코노미'란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과 관련된 생산/소비는 불황을 모르는 모습입니다. 1인가구의 증가, 저출산/고령화 풍조 등까지 더해지면서 수의대가 향후 보일 밝은 전망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는 수의대는 올해 수시에서 296명을 모집합니다. 지난해보다 수시 모집이 30명 늘었습니다. 수의대 설치대학이 10개교에 불과하고,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도 500여 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확대 폭입니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비중이 지난해 53.4%에서 올해 59.6%로 껑충 뛰어오르며, 60%에 육박했다. 자연계열 수험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단 점으로 인해 비교 대상이 되곤 하는 의대/치대/한의대와 비교해봐도 수의대의 수시 비중이 결코 낮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의대만 62.9%로 수의대보다 수시비중이 컸을 뿐 치대는 58.1%로 수의대 수시비중에 미치지 못했고, 한의대는 수시비중이 51.9%에 그쳐 차이가 컸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연속된 수시확대 흐름이지만 원인은 사뭇 달랐습니다. 지난해에는 학종 교과 논술이 모두 확대된 반면, 올해는 지난해 89명에서 122명으로 33명의 모집인원을 늘린 학종만이 유일하게 몸집을 키운 전형이었습니다. '학종시대'로 대표되는 2018 대입 변화 흐름에 상위권 수의대가 적극 대응한 결과였습니다.
베리타스알파는 e-Book '2018 수의대 가는 길'을 통해 수의대 입시의 단면을 뚫고 수시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실질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수시 학종 교과 논술의 전형별 모집인원 및 전형내용과 함께, 특히 수능최저를 적용여부를 따지고 대학별고사의 중복일정을 정리해 지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베리타스알파가 준비한 e-Book '2018 수의대 가는 길'을 통해 합격을 기쁨을 맞는 수험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