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노호할머니의 개인 과외로 일취월장한 령아는 미륵을 유혹하기로 결심을 하고.
난처해진 상황에서 발 벗고 나선 이들은 미륵의 수족과 같은 요괴 셋.
‘령아님, 유혹은 그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뿔난 주인님의 날벼락을 피하기 위해 월영도 요괴 화주의 레슨은 시작되고
유혹인 듯 유혹 아닌 유혹 같은 것, ……그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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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진희
처녀자리.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고 싶은 사람, 트리플 A형 같은 O형
좋아하는 것 - 비오는 날, 뮤직비디오, 차(茶)종류 모으기, 아이쇼핑하기
싫어하는 것 - 너무 맑은 오후, 생선, 체중계
작가연합<깨으른 여자들>에 상주중.
e-mail ; lamp0804@hanmail.net
<출간작>
내 님아, 못된 내 님아
타인처럼
인체화
하쿠나마타타,
못된, 다하지 못한 사랑
내 손안에 있소이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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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 10장 요귀의 집
제 11장 결심
제 12장 유혹, 그리고 합방
제 13장 밝혀지는 계책
제 14장 절친의 등장
제 15장 결전
제 16장 요기를 다루는 힘
제 17장 도깨비 나라
제 18장 난전(亂廛), 그 이후
에필로그 (1) 왜 불러
(2) 외모 순위
(3) 한마디 말이 문제다
(4) 팔불출 왕
외전. 그들만의 이야기 (1) 주야장천(晝夜長川)
(2) 입애유친(立愛惟親)
(3) 화무사(花武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