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행복한 마음 교과서 시리즈 2권. 현재 소년조선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노경실 작가의「네 마음을 열어봐」를 엮은 책.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을 재미 있는 동화로 그려내는 동시에, [마음사전]과 [마음수첩]을 통해 어린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해결책을 제시한다.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어 처음 들어선 낯선 교실에서 느끼는 불안하고 서운한 마음, 새로 사귄 친구를 질투하는 단짝 친구 때문에 괴로운 마음, 언젠가부터 갑갑해지기 시작한 부모님의 관심과 애정….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자기 자신의 마음도 알 수 없어 갑갑한 어린이들에게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족집게 식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따뜻하고 포근한 고민 상담 교과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