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김창남 1980년대부터 문화비평가로 활동해왔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 위원장,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 (사)우리만화연대 고문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지 은 책으로 <나의 문화편력기>, <대중문화의 이해>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통하면 아프지 않다>, <가는 길이 내 길이다> 등이 있다. 김영현 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설치미술과 무대미술, 페스티벌 미술감독 등으로 활동했고 공동체적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PM을 맡고 있으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 학원과 사회경제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유알아트의 당신도 예술가> 등이 있다. 김정환 다양한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 진정성이 묻어나는 기사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움직인 시사블로거이자 미디어몽구 대표다. 제1회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올해의 시사블로거, 제1회 DAUM VIEW 블로거 대상 등을 수상했고 2012년부터 <뉴스타파>에서 선배 언론인들과 함께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오늘도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박권일 사회비평가. 2000년대 초반 월간 <말>에서 기자로 일했고, 2007년 <88만원 세대>를 썼다. <시사IN>, <한겨레21>, <한겨레> 등에 수년간 칼럼을 연재했거나 연재하고 있다. 2012년 칼럼집 <소수의견> 을 출간했다. 함께 쓴 책으로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우파의 불만> 등이 있다. 변영주 여성을 향한 끊임없는 관찰과 탐구의 시선을 지닌 영화감독.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삶과 현실에 안주하는 삶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대학 졸업 후 공장에 들어갔지만 3일 만에 그만두고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 로 극장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안영노 20대에 문화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널리 알리고 홍대 앞 인디 음악 신을 형성하는 데 앞장섰다. 30대에 문화기획자로 축제와 공연을 만들었고, 40대에 청년들과 함께 컨설팅, 마케팅 회 사를 여럿 설립해냈다. 청년기에 ‘안이영노’라는 네 글자로 알려져왔다. 윤도현 국민밴드 YB의 보컬. 1995년 솔로로 데뷔하고 1996년부터 윤도현밴드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정상을 지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록의 본고장인 미국 활동에도 나서는 등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상엽 포토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1991년부터 글을 쓰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네이버와 내셔널지오그래픽(한국판)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프레시안> 기획위원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상엽의 실크로드 탐사>,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사진가로 사는 법> 등이 있다. 이원재 문화비평가이자 문화운동가. 1999년 시민단체 ‘문화연대’ 창립에 참여한 후 지금까지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현재는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으로, 문화와 관련한 정책 담론과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독일 본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지냈다. 과학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 책을 쓰고 강연을 다니고 있다. 지은 책으로 < 달력과 권력>, <공생 멸종 진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