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붙잡은 것들

목영은 외 63명 | 쿰라이프게임즈 | 2017년 10월 27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도서소개

당신만 그런 거 아니에요.

당신 , 어떤 사연으로 흘러흘러 이 책과 마주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분명 알 수 없는 내면의 목소리에 이끌려 오셨겠지요.
마음 한켠에는 여전히 불편한 응어리를 간직한 채로.

그렇다면 번지수를 잘 찾으신 겁니다. 공동저자가 저마다 질곡의 사연을 쏟아내고 있으니까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아쉬움과 미련이 없는 인생이란 없을거에요.
늘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다 결국엔놓쳐버리고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니까요.

다만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타인의 아픔을 통해 공감과 위로만 받고 책장을 덮는다면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지 않겠지요. 마음을 울린 텍스트가 있다면 그것을 내 삶의 현장으로 끌고 들어와 실행으로 옮겨야만
합니다. 후회로 얼룩진 타인의 삶을 구경하는 것이 여러분의 목적은 아닐 테니까요. 분명 새로운 변화를 갈
망하며 이 책을 집어 들었을 겁니다.

어찌 보면 후회의 반대말은 절대적인 ‘실행’입니다. 후회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선 실행을 최대한으로 해
보면 됩니다. 그럼 시간이 지나도 그것에 대한 미련이 없거나 거의 남지 않을테니까요.

말은 번지르르하게 했는데 저 역시 매일 후회하고 아쉬워합니다. ‘조금만 일찍 일어날걸. 오늘은 책 좀 더
볼걸. 글 좀 더 쓸걸. 계획한대로 움직였어야 했는데.’ 라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말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진
않습니다. 오늘 못하면 내일이라도 하려고 듭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끔
씩 이전과는 달라진 제 모습에 흠칫 놀라기도 합니다.

이 책, 아마도 엄청 재미있을 겁니다. 온갖 종류의 인생과 만나며 ‘그래도 나는 이 사람 보다는 낫구나.
아, 나만 힘든 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릅니다. 맞습니다. 당신만 그런 거 아니에요.
우리 다 그래요. 그러니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음미하며 드세요.
혹시 아나요? 뜻밖의 보물을 만나게 될 지도요.

- 대표저자 목영은 님

*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http://www.coommlifegames.com
* 당신도 <100일게임> 에 참여하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mentoringforus (2기 모집 게시판)
* <100일 게임>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http://bit.ly/lecturecoomm

저자소개

“당신의 인생이 게임이라면,
진정으로 인생을 즐기고 있나요?”

위의 질문에 쉽게 YES 라고 답변하는 분은 많지 않지 않을 겁니다.
내가 과연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일을 선택할 때도, 새로운 사람을 사귈 때도, 매일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도.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 외부의 기준에 더 무게를 두고 상처를 받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다른 삶을 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인지 고민만 하다 선뜻 한 발 내딛기 어려울 때.
그때 해야 하는 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내 안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먼저일 겁니다.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
그리고 나의 인생. 태어난 환경에, 주어진 것이 없다며 불평하기보단
그 자체를 게임으로 만들어 신나게 즐기고, 세상을 누리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쿰라이프게임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 <100일 게임>은
바로 이런 고민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책에 참여하시는 최대 100 명의 유저 분들은
자신의인생을 게임처럼 살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게임에서 레벨업을 하려면 자신이 가진 아바타를 분석하고,
미션을 수행해야 하지요.

이 분들은 ‘나’라는 인생 아바타를 분석하고,
매일 주어지는 다양한 난이도의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인생 레벨업을 신나게 하고 계십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보겠다는 큰 열정을 품고 있기도 하지요.

글의 필체보다, 필력보다,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세요.

인생을 게임처럼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양한 힌트와 영감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