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사랑이 될 수 없다면 그리움이 되고 싶었어.” “서진아.” 그리움이라는 단어가 아파 운휴가 서진을 부름으로 서진의 말을 막았다. 아팠다.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을 정도로.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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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 무척이나 쑥스럽기만 하고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으나 그것이 버겁기만 하다. 지금까지 배운 것보다 앞으로 배울 것이 더 많으며 자신이 쓴 글에 대해 만족스러운 것보다 불만족스러운 것들이 더 많기만 하다. 지난 시간동안 세 편의 종이책과 세 편의 이북을 선보였다. 현재 로맨스를 모방한 스릴러 셀룰러 메모리(CELLULAR MEMORY)를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