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유 - 내 마음 아는 한 사람

정현주 윤대현 | 오픈하우스 | 2017년 1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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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래도, 사랑』 의 작가 정현주와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윤대현이 KBS 라디오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의 ‘해열제’ 코너를 통해 나눈 이야기를 모았다. 20년 차 라디오 작가인 정현주가 기획한 ‘해열제’는 윤대현이 출연해 청취자의 고민을 나누고 소진 증후군에 빠진 현대인의 상처를 보듬으며 인기를 얻었다. 『픽스 유』의 화자인 정현주는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회사생활, 사랑, 친구와 부부와 가족 간의 관계, 자존감, 이별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의 사연과 윤대현의 답변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온 윤대현의 상담은 현실적이면서도 명쾌하며 유쾌하다. 거기에 정현주는 특유의 담백하고 솔직한 말들로 자신의 아픔, 일, 사랑, 관계에 대한 에세이를 가감 없이 쏟아낸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결국 ‘사람’에 가 닿고, 이 책은 함께 울어주는 사람들의 기록, 손을 잡아주는 일, 사람이 사람을 안아주는 기적,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저자소개

정현주
20년간 라디오 작가로 살았고, 지금은 연남동에서 ‘서점, 리스본’의 주인으로 살고 있다. 매일 글을 쓴다.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이 곁에 있을 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그녀의 따뜻한 문장들은 라디오와 책을 통해 세상으로 나왔고, 많은 이들을 웃고 울게 만들며 그들의 손을 잡아주었다. MBC <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KBS 라디오 <이현우의 음악앨범> <최강희의 야간비행>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과 함께했다. 지은 책으로 『스타카토 라디오』 『그래도, 사랑』 『다시, 사랑』 『거기, 우리가 있었다』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www.morningrain.com

윤대현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그는 다수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MBC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를 진행하며 피로와 불안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경과학과 정신의학에 근거한 마음 챙기는 법을 소개했다. 지금은 KBS 라디오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의 ‘해열제’ 코너에 출연하여 사연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무한 경쟁의 시대에 소진 증후군에 빠진 현대인의 상처를 보듬고 있다. 늘 유머가 빠지지 않는 그의 답변은 사람들이 마음을 잘 관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게끔 빛을 비춰준다. 『중앙일보』에 「윤대현의 스트레스 클리닉」을 실었고, 『조선일보』에 「윤대현의 마음읽기」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윤대현의 마음 성공』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마음 아프지 마』 등이 있다.

목차소개

라디오에서 우리는 만났다
픽스 유, 내가 너를 고쳐줄게
웃음이 먼저라서 좋았다
손 잡아주는 한 사람

분노의 반대말은 자유입니다
분노의 이유
더 놀아야 해요
자신을 위해 더 시간을 내야 합니다
들어줘서 고마워요

소진 증후군, 자연과 문화 그리고 마음을 알아줄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뇌가 방전된 겁니다
병원 차트에 취미란을 만들었습니다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행복이 온다 1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행복이 온다 2
숙제를 하듯 놀지 말아요
환상 속의 사랑과 체온을 가진 사랑 『밑줄 긋는 남자』
마주 앉아 함께 밥 먹는 시간의 의미 <터미널>

회사는 아름다운 곳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화장실에 숨어 누는 날들이 있다
회사는 아름다운 곳이 아닙니다 원래 그래요
그러니,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았다
조금 대충 해도 괜찮아요
대출은 나의 힘
아니라고 말해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공감능력 없는 사람과 살아가기 <케빈에 대하여>
그래도 누군가 한 명은 있어서 『아몬드』
내 편이 있다는 것을 알면 달라집니다 <내일을 위한 시간>
“쫄지 마, 어깨 펴” 선배는 말했다
“오늘은 제가 선배 이야기를 들어 드리고 싶어요” 후배는 말했다
택시 안에서 천사를 만났다

사랑이 최고의 가치관입니다
전부를 안아주는 사랑
진짜 사랑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100만 번 산 고양이』
부족한 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무지개 여신>
특별해서 사랑하는 것일까, 사랑해서 특별한 것일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갈등과 위기, 이별은 사랑의 실패일까?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변하는 사랑을 어떻게 이해할까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인연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매기스 플랜>

자존감은 당연히 높은 겁니다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믿음
남들의 평가에 내가 흔들릴 때 『깊이에의 강요』

관계, 무엇보다도 당신을 위해 그렇게 하세요
친구, 오래되고 자주 만난다고 좋은 친구가 아닙니다
부부, 아내와 남편도여자와 남자입니다
50대 50을 하는 것이 평등이 아니에요
비밀을 비밀로 두는 용기 <45년 후>
두 사람 몫의 고독을 끌어안는 일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누구보다도 나를 위해서
당신의 웃는 모습이 가족에겐 선물입니다 <토니 에드만>
아버지, ‘미안해’와 ‘고마워’ 사이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머니, 주시는 사랑을 잘 받는 일에 관하여
눈을 보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사랑한다며 안아주는 것
이해하지 않는 사랑은 폭력이 된다 『채식주의자』

이별, 좋았던 것을 기억하세요
이별은 흔한 일
잘 사랑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잘 기억하는 일 『좋은 이별』
고마웠다고 기억하는 일의 의미 『고맙습니다』

마음을 안아주는 한 사람
따뜻한 한 마디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사람이 사람을 안아준다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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