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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을 대신하여
01 _ 옛것을 수호하여 사직을 지키다 20세기초 (1901-1910)
옷소매를 드리워서 천하의 통치를 이룩하다
옛것을 수호하여 사직을 지키다
서양문물과 서양의 기풍이 점차 들어오다
두루마기, 마고자(馬褂) 그리고 과피(瓜皮)모자
만족과 한족 풍격이 융합된 여장
02 _ 전승이냐? 타파냐? 복장의 변화 1910년대 (1911-1920)
신구(新旧) 사이
변발과 전족의 변화
복장 입법이 우선이다
전승(傳承)이냐? 타파냐? 복장의 변화
박래(舶來)한 양복과 두루마기, 마고자
동서가 뒤섞여 가려볼 수 없네
전통 풍속을 내동댕이치다
03 _ 여성들이 장포를 입다 1920년대 (1921-1930)
낡은 것을 없애야 새 것이 온다
정치이상이 낳은 중산복
여성들이 장포를 입다
미적 인생관
동서양이 어울리다
자각적으로 미를 추구하다
04 _ ‘해외파’의 모던 타임즈 1930년대 (1931-1940)
치파오의 황금시대
‘해외파(海派)’의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보기 민망한” 패션 걸
신생활운동
달력(캘린더, 月份牌)상의 ‘신여성’
민국양식의 남녀복장
구국과 국산품운동
05 _ 다시 돌아온 치파오의 황금시대 1940년대 (1941-1950)
민국시기 유행에 대한 간단한 묘사
다시 돌아온 치파오(旗袍)의 황금시대
봉관하피(鳳冠霞帔)로부터 드레스까지
체육 문명과 운동 복장
06 _ 땋은 머리, 간부 모자와 ‘첸청디’ 1950년대 (1951-1960)
한 차례의 변천
목욕(洗澡)과 제복
‘동지(同志)’ 연대와 레닌코트
쇠락해 가는 치파오
범(泛) 정치화 복식
짧은 번영
깁고 꿰매며 또 삼 년
땋은 머리, 간부 모자와 ‘첸청디(千層底)’
07 _ ‘아름다운 복장’보다 ‘군복’ 1960년대 (1961-1970)
‘숫자화(數字化) 생존’-배급증표의 년대
‘아름다운 복장(紅裝)’보다 ‘군복(武裝)’
거센 저항과 ‘홍위병복’
‘사구(四舊)’가 휩쓸고 간 복식의 잔영
복식의 안전계수
‘마오복(毛服)’으로부터 ‘일군이간삼공(一軍二干三工)’
08 _ 배회하는 복장산업 1970년대 (1971-1980)
황당한 연대의 기형적인 심미관
배회하는 복장산업
어두운 사조가 용솟음치다
서러운 여성들
‘항아리’는 이미 깨졌다
09 _ 국제적 유행에 보조를 맞추다 1980년대 (1981-1990)
분출되는 욕망
최신식 바지들
복장을 선두로 하다
양복 붐
문화 셔츠(文化衫)와 색다른 문화
국제적 유행에 보조를 맞추다
바보가 설을 쇠니 옆집만 바라본다
10 _ 최신세대와 새로운 유행 패션 1990년대 (1991-2000)
‘쇼를 하는 것’은 단지 자태만이 아니다
브랜드와 ‘쿨’한 차림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섹시함
최신세대(新新人類)와 새로운 유행 패션
포스트모더니즘의 꽃다운 시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