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프란츠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는 현대사회 속 인간의 존재와 소외, 허무를 다룬 유대계 독일 작가.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상황 설정 속에서 인간의 존재를 끊임없이 추구한 실존주의 소설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12년에 <실종자>(후에 <아메리카>로 개제), <변신>을 쓰기 시작했고, 1914년에는 <유형지에서>와 <심판> 집필에 들어갔다. 1916년에는 단편집 <시골의사>를 탈고했다. 1917년에 폐결핵이 발병하여 여러 곳으로 요양을 다니게 되고, 1922년에 <성(城)>을집필하기 시작했다. 결국 폐결핵으로 1924년에 빈교외의 키어링 요양원에서 4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마감했다. <변신> 외에 대표작으로 <심판>, <성(城)>,<실종자>, <유형지에서>, <시골 의사>, <시골에서의결혼 준비> 등이 있다.
역자 : 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