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서은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어 교사로 일하다 저작권 에이전시와 출판사에서 외서기획 및 저작권을 담당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대화기술》, 《힐링 여행》, 《도서관의 역사》 등이 있다.
책을 시작하며 5
CLUE1. 물건 선택의 취향은 분명한 자기표현이다 10
1 소통의 도구, 표현의 도구? 휴대전화 12
2 넥타이, 남자의 목에 걸린 그의 속마음 22
3 신발 속에 숨은 양말이 보여주는 성격 42
4 꿈과 철학의 두 바퀴로 굴리는 자전거 56
5 애마가 아닌 또 다른 자신, 자동차 64
6 시계초침 사이로 엿보이는 내면의 삶 80
7 마법 없이도 마음 깊은 곳을 드러내는 반지 90
8 매캐한 연기 사이로 보이는 정체, 담배 102102
CLUE2. 생활패턴, 그 뜻하지 않은 자기고백을 듣다 120
1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외치다, SNS 122
2 성격을 숨긴 암호로 쓰는 장보기 목록 142
3 한 사람의 비밀이 신선하게 보관되는 냉장고 156
4 빨간색을 줄까, 파란색을 줄까? 고전이지만 늘 유효한 색깔 퍼즐 172
5 여행가방에 꾸려 넣은 그 사람의 심리 186
6 춤 스타일, 리듬을 쳐주면 드러나는 성격 200
7 하트냐 별이냐? 몸에 아로새긴 문신으로 보는 심리 218
CLUE3. 생활공간에는 무언의 자기선언이 메아리친다 236
1 그 사람의 성격이 열린 책처럼 읽히는 곳, 집 238
2 토이푸들과 핏불, 주인의 심리 단서를 물어오는 반려견 252
3 미니스커트와 좀약이 알려주는 그 사람의 성격 268
4 지하실, 마음의 비밀이 잠자는 어둠의 공간 288
5 인생의 축소판을 제시하는 발코니와 정원 304
6 크리스마스트리가 공표하는 그 사람의 성격 318
책을 마치며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