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봄
어머니의 편지 | 매화 소식 | 봄의 관능 | 꽃밭에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잊지는 말자 | 수화 | 봄날의 꿈 | 물오르다
봄이니까 용서함 | 첫 경험 | 냉이밭에 앉아서 | 쑥국을 먹으며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 그 여자 | 춘천 가는 기차
봄에 학교가 시작되는 이유 | 진메 마을 가는 길 | 첫사랑의 연구수업
실상사 수선화 곁에서 | 빌려 쓸 수 없는 것
여름
붉은 사랑 | 오래된 매듭 | 길이 나를 키웠다 | 우등상의 비밀
배롱나무 아래에서 | 시간 이야기 | 마구령에서 길을 잃다 | 우물 깊은 집 | 염염한 것
어떤 연애 상담 | 호랑가시나무 | 슬픈 장난감
내가 팥빙수를 싫어하는 이유 | 배추나비 | 이 삶은 어디서 왔는가
별을 만나다 | 아들과의 썰전 1 | 아들과의 썰전 2 | 아들과의 썰전 3 | 아들과의 썰전 4
가을
구월 | 분꽃 씨를 받다가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1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2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3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4 | 미루나무 아래에서 쓰는 편지 5
설령, | 늦가을 근처 | 그대가 그대의 계절이다 | 사랑법 | 붉은 졸개들
느리게 오는 통증 | 임진강에서 보내는 편지 | 지랄, 가을비
우리 동네 식료품 가게 할아버지 | 일인분의 슬픔 1 | 일인분의 슬픔 2
일인분의 슬픔 3 | 수만 평의 해바라기 밭 | 난중일기를 펼치다
나의 쓸모없는 박사 학위 | 그대가 없다면 나도 없다 | 애련을 떠나보내며 | 소울 푸드
겨울
나에 대한 추모 | 결백한 사랑 | 아버지를 위한 변명 | 여자를 울리는 남자
물떼새가 사는 법 | 너무 늦으면 내가 나를 돕지 못한다
그 많은 사람 중에 그대를 만나 | 탄환이 박힌 자리 | 내 몸에 쓰는 이력서
그리운 편지 1 | 그리운 편지 2 | 이별하기 좋은 날씨
민낯 | 견성은 힘들어 | 옛날에 나는 들었다 1 | 옛날에 나는 들었다 2
도끼질의 사유 | 맑은 날의 조문 |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시인의 계절
붉은 사명
고백록
스민다는 것
동백꽃
그냥이라는 말
수국
말리꽃 연가
가을의 일
그대라는 근원
산국화가 피었다는 편지
홀로 미루나무 아래에서
가을 동화
소포
나는 적막한 사람이 좋다
시월통
단풍
엄마 생각
봄이 한 일
꽃이 전하는 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