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며
1장. 여성이 혐오하는 여성은 누구인가
-경순 감독
애먼 여자들을 두들겨 패는 이유
“개새끼들 뭣도 모르면서…”
‘그 여자’와 나는 다르다는 구별 짓기
페미니즘은 실로 남성에게도 이롭다
2장. 그건 장애인 혐오라고 조목조목 알려 줘야죠-이길보라 감독
“그건 혐오야” 조목조목 알려 주기
우리는 언젠가 장애인이 된다
그의 자리에서 그의 삶을 상상할 것
“우주에선 청각장애인들이 가장 잘 소통할걸요!”
3장. 한국인들은 자기들이 백인인 줄 알아요-주현숙 감독
자기 나라에선 그들도 빛나는 존재
“한국인들은 자기들이 백인인 줄 알아요”
가장 모욕적인 말 “너희 나라로 가!”
분풀이 대상이 되는 사람들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
4장. ‘개인’을 지우는 군대를 거부합니다-김경묵 감독
때리는 것도 맞는 것도 싫다
군대도 감옥도 ‘자아’를 지운다
공포 사회를 기획하는 자들
군사주의와 성소수자는 공존할 수 없다
남자들은 상처받을 필요가 있다
5장. 처음은 성소수자겠지만, 마지막은 누가 될지 모른다-이영 감독
동성애 싫어한다고 말도 못해?!
어떻게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수 있죠
‘종북 게이’라는 프레임의 정체
누구나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6장. 장 보듯이 동물을 사는 사회
-황윤 감독
손쉽게 쓰다 버려지는 ‘비인간 동물’
살처분과 홀로코스트
동물이 살기 좋은 곳이 인간이 살기 좋은 곳
‘채식’은 내 먹거리를 선택하겠다는 선언
살아남고 싶다면 축산업을 해결해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