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이정은은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프랑스로 건너가 ‘외국인을 위한 불어 교육’ 전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해외에 거주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끔 한국어와 프랑스어도 가르친다. 옮긴 책으로 《사람이 고프다》 《크리스토프 아담의 에클레어》가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르센 뤼팽 전집》이 있다. 개인 블로그: blog.naver.com/hino22
들어가는 말
1부. 침대의 풍경
침대는 작지만 온 세상
침대에서의 여자
자기 쪽 갖기
베개 밑의 손
자신을 위한 시간
반전
사랑이 우리를 변화시킬 때
최상의 기쁨, 최악의 괴로움
침대를 둘러싼 한평생
1 + 1 = 1 또는 2
적절한 거리 찾기
두 침대, 두 삶
내 몸이 싫다는데
15년마다 20센티미터씩
2부. 한방 쓰기라는 독재
그거 정말 짜증 나네!
서로 다른 방식에서 오는 충격
코골이 환자와 자리 많이 차지하는 사람
애무와 오해
잠 좀 자요, 잠 좀 자!
더없이 행복한 자기만의 방
한방 쓰기라는 독재에 맞서기
이상적인 모델
여자들의 역설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다
몰이해라는 벽에 대항하기
전환기
끊임없이 더 멀리
3부. ‘혼자’와 ‘함께’ 사이에서
유동체와 괴물들
작은 사랑의 세계
보온 물주머니 남자
내가 곧 타인
두 개의 시간, 두 개의 움직임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옮겨 가기
가벼운 뽀뽀
조율
이것도 갖고 저것도 갖고
풀 수 없는 문제
둘 사이
간단한 역사
나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