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테크 투자의 핵심 포인트를 짚다
양도세 중과를 피하고 싶은 다주택자라면 기존의 주택을 처분해 가면서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실수요자라면 양도세 중과 규제를 피해 나오는 매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_부동산 투자
서울 아파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프리미엄 때문이다. 서울은 프리미엄이 점점 높아지는 반면 비서울 지역은 프리미엄의 증감이 대단히 유동적이다.
_아파트 투자
2018년의 금융 시장은 ‘위기’라는 단어가 한 해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다. 주가도 20% 넘게 조정을 받고,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250원 선을 넘으면서 변곡점이 나올 것인데, 그러면 미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은 2018년 하반기쯤 ‘뭔가’를 내놓을 것이다.
_금융 재테크
2018년의 주요 세제 이슈는 다주택자들에게 적용되는 중과세 제도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부동산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_세테크 전략
2018년 꼬마빌딩의 트렌드 키워드는 ‘임차인’과 ‘신축, 리모델링 등으로 빌딩 가치의 상승 투자’이다. 이에 임차인을 어떻게 관리하고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빌딩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_꼬마빌딩 투자
우리나라 대표 재테크 전문가 5인이 다시 뭉쳤다!
부동산부터 아파트, 금융, 세금, 꼬마빌딩에 이르는
2018년 재테크 투자의 모든 것
아기곰(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 ‘아기곰 동호회(http://club.joinsland.com/아기곰)’ 운영자), 빠숑 김학렬(더 리서치 그룹 부동산 조사연구소 소장), 정철진(경제평론가), 신방수(세무법인 정상 이사), 김윤수((주)빌사남 대표 이사)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재테크 전문가 5인이 뭉쳐 2018년 투자 전략을 제시하였다. 바로 『재테크 트렌드 2018』을 통해서다.
올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왜냐하면 기존의 정책이 모두 폐기되고, 새로운 정책들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그에 걸맞게 투자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8년의 경제 상황은 어떠할 것이며, 그러한 전제 위에서의 투자는 어떠하여야 할 것인가.『재테크 트렌드 2018』이 그 답을 해 줄 것이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아파트, 금융, 세금, 꼬마빌딩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대로 된 투자와 재테크 방법에 대해 확실히 알려 준다.
먼저 부동산 컨설턴트인 아기곰은 새 정부의 주택 정책이 부양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찍고 있으며, 이것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그래서 2018년에는 다주택자라면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기존의 주택을 처분해 가면서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실수요자라면 양도세 중과 규제를 피해 나오는 매물, 다시 말해 2018년 3월 말까지 나올 매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어 빠숑이란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김학렬 더 리서치 그룹 부동산 조사연구소 소장은 2018년에는 서울 지역 아파트에 주목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프리미엄 때문이다. 서울은 프리미엄이 점점 높아지는 반면 비서울 지역은 프리미엄의 증감이 대단히 유동적이라는 것이다. 그 근거로 시장조사기관의 연구원 출신답게 적절한 통계 결과를 내세워 바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또한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2018년의 금융 시장은 ‘위기’라는 단어가 한 해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는 주가도 20% 넘게 조정을 받고,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250원 선을 넘으면서 변곡점이 나올 것인데, 그러면 미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은 2018년 하반기쯤 ‘뭔가’를 내놓을 것이라고 조심스럽지만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신방수 세무사가 예상하는 2018년의 주요 세제 이슈는 다주택자들에게 적용되는 중과세 제도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기본세율에 10~20%p가 가산되는 한편,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적용 배제되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종전보다는 세제의 내용에 대해 더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빌딩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하는 ㈜빌사남의 김윤수 대표는 2018년에도 꼬마빌딩의 인기가 지속될 거라는 예상을 한다. 특히 그는 2018년 꼬마빌딩의 트렌드 키워드로 ‘임차인’과 ‘신축, 리모델링 등으로 빌딩 가치의 상승 투자’를 꼽는다. 임차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빌딩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 준다.
2018년 최신 재테크 트렌드,
이 한 권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
한 경제연구소가 예측한 2018년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특히 건설 부문은 그동안 늘어난 주택 공급 물량으로 인해 과잉 공급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신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신규 분양 및 수주가 위축될 것이다. 이는 건설업계의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로 이어지며,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다른 부문에서도 고용이 줄어드는 결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반면에 기준금리는 상승하고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높아져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는 2018년이지만 그렇다고 그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돈을 버는 사람은 여전히 돈을 잘 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그 돈 잘 버는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재테크 트렌드 2018』이 지침서 역할을 확실하게 해 줄 것이다. 따라서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2018년 투자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싶은 재테크 고수까지 반드시 손에 들고 있어야 할 책으로 이 『재테크 트렌드 2018』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