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황상열 | 마음세상 | 2017년 12월 2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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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그래도 내 인생에 행복한 시간은 있었다

긴 인생에 실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들이 있었기에 지치고 힘든 시간들까지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이 책은 인생에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들에 관해서 떠올리게 한다. 그 기억과 추억을 통해서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는 더 행복했던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을 통해 힘들 때 잠시 한번 웃음을 짓고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길 수 있을 것이다.


▶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 찾기

매일 당연한 듯 주어지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은 어쩌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지나치기 쉬운 시간들에 관해 주목하고 그것의 소중함을 발견해내고 있다. 사소한 것 같지만 그 하나하나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아마도 이 소소한 시간들의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과거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긍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껏 생각하지 않았던 작은 순간들에 새겨진 행복을 찾아보자.


▶ 지금 순간순간 행복하자!
그것만이 내 인생의 시간을 가득 채울 수 있다!

인생을 살다보니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이 지금 행복해야 한다는 점이다. 늘 미루다가 그때 가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지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지금 이 순간순간에 집중하여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결국 미래 어느 시점에는 이 순간을 또 추억하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한다.

오늘부터라도 작게 소소한 일상에서 즐겁고 행복한 일을 찾아보고 그것을 마음껏 누려 보자. 그것이 채워가는 시간들이야말로 행복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여러분 앞에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



▶ 본문 속으로


삐삐를 듣고 치고 하는 그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참 좋았다. 지금은 바로 문자를 보내거나 통화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그 기다리는 애틋함은 덜한 거 같다.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의 약속은 지금 돌이켜보면 참 애틋하고도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 _14


어린 시절에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의 추억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그 시절엔 그렇게 가지고 싶어 했던 장난감을 가지고 있으면 온 세상의 행복이 다 나에게만 있는 것같이 느껴졌다. 다시 그런 행복감을 느껴볼 수 있을까?_26


나에게 기차는 덜컹거리지만 어릴 때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해 준 마법의 수단이었다. 그리고 젊은 시절에는 아름다운 청춘의 추억이자 낭만이었다. 다시 한 번 간이역마다 쉬어가는 예전 기차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_30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시절에 정말 순수하게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으니 말이다. _45

그래도 예전 그 특유의 경양식집을 생각하면 그때 아름답고 따스했던 추억이 우리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_54

아직도 그 치킨집은 그 자리에 있을지 시간나면 한번 학교 근처에 가봐야겠다._72

저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지? 보고 싶다. 아지야!_80

유럽을 여행하는 순간순간이 그저 나에겐 새롭고 기분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었다._84

바쁜 일상에 지칠 때 이렇게 한번쯤 여행을 통해 힐링하는 것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_85

시대가 변했어도 게임만 하고 싶은 그 마음은 변할 수 없는 것 같아 웃음이 난다._89

게임도 나를 채워주는 하나의 도구였다. 어릴 때 내가 가장 행복을 느꼈던 친구 중에 하나였으니까 말이다._90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오락실 의자에 앉아서 돈을 넣고 미친 듯이 컨트롤러를 돌리고 버튼을 눌러보고 싶다._95

이 시기에 나와서 내가 미치듯이 듣고 불렀던 노래로 뭐 사귀다 헤어진 것도 아닌데… 이별 노래다 보니 혼자 울면서 불렀다._90

만화방은 나에게 휴식과 같은 장소다. 그 찬란한 장소에 있는 만화들이 내 감성을 풍부하게 해 주었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_104

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처음에만 어색하지만 몇 마디 나눠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친해지고, 진심이 통하다보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시간들……._107

저자소개

황상열

현재 도시계획 엔지니어/토지개발전문가 직장인이고, 자기계발작가/동기부여강연가로 활동 중이다. 어릴 때부터 드라마, 영화를 즐겨보고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에세이를 읽거나 슬픈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눈물이 나는 감성적인 남자다. 늘 새로운 것을 찾고 들이 대는 인생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싶은 순수한 사람 이고 싶다.
저서로 <되고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6가지>(2015.7)와 <모멘텀>(MOMEMTUM, 2016.4), <미친 실패력>(2017.5)이 있다.

이메일 a001aa@naver.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a001a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okafhwang
인스타그램 @hwangsangyeol

목차소개

프롤로그_ 그래도 내 인생에 행복한 순간들이 있었다 … 8

휴대전화 없던 시절의 ‘약속’ … 10
컴퓨터 게임 없던 시절의 ‘놀이’ … 15
아버지가 사다주신 ‘간식’ … 19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 … 22
덜컹거리는 기차 … 27
전학 가던 날 … 31
소통은 곧 만남이었던 시절 … 36
첫 학예회의 추억 … 40
나의 어릴 적 영화관이란? … 44
기억나시나요? 경양식 … 49
잊혀진 소풍 그리고 촛불의식 … 55
노래와 함께 했던 순간들 … 59
해부학에 대한 단상 … 63
치고 빠지던 야간 자율학습! … 68
싸우고, 터지고, 화해하고 … 73
아지와 함께 했던 시간들! … 77
짧지만 행복했던 여행의 추억! … 81
처음 맞이했던 비디오 게임 … 86
오락실의 추억 … 91
풋풋한 첫사랑! … 96
만화방, 그 찬란한 장소에서 … 100
응답하라! PC통신 … 105
사촌누나로 인해 처음 접해본 가요 … 108
당신이 잠든 사이에 … 112
아저씨! 뭐해요? … 116
아직도 운전수 찾으세요? … 119
아이러브스쿨을 아세요? … 123
나는 빠돌이였다! ① … 128
나는 빠돌이였다! ② … 131
풋풋한 20살! 사랑, 두려움, 기억 … 134
냉정과 열정 사이 … 138
아버지와 그리고 나 … 142

에필로그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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