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석사이며 '도서출판 더플래닛'을 운영 중이다. 어릴 적부터 심한 멀미와 고소공포증으로 여행과 늘 거리가 멀었다. 학창시절 그 흔한 배낭여행 한 번 못해보고 평범한 삶을 살던 서른 즈음, 누군가에 이끌려 억지로 떠났던 첫 해외여행으로 호환 마마보다 무섭다는 여행 병에 걸리게 된다. 소심하고 낯가리고 심각한 길치에 영어 울렁증까지 여행의 최악조건을 두루 갖췄지만, 여행길에 접어들면서 이런 악조건들을 극복하며 진정한 보헤미안으로 거듭났다. 지금까지 세계 80여 개의 크고 작은 낯선 도시들을 거닐며 눈과 마음과 사진에 담긴 여행의 기억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서로는 『낯선 도시에 취하다』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기),『파리를 기억해』 (프랑스 파리, 파리 근교 여행기),『코트다쥐르 푸른빛에 물들다』 (남프랑스 여행기 1), 『프로방스에서 길을 걷다』 1, 2 (남프랑스 여행기 2), 『남프랑스 프로방스 가이드북』,『Travel Guide』 (Southern France Cote d'Azur) 가 있다.
블로그: justpretty74.blog.me
트위터: twitter.com/justpretty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