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따스한 봄 햇살이 그 자리에서 당장이라도 사랑을 나누고 싶은 충동이 일게 만들었다. 자꾸만 이 멋진 남자와 환상적인 경험을 해보라고 속삭이고 있었다. 머리 위에서 느린 화면처럼 움직이고 있는 거대한 구름과 새파란 하늘, 그리고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묘한 향기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의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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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좋은 글이 쓰고 싶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아 매일 밤 광란의 헤드뱅잉을 하는 몸치. 늘 악평에 시달리지만 언젠가는 칭찬받는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소망하는 글치. 본업보다 부업 때문에 더 머리가 아픈 바보천치. 스칼렛수니(문순), 휘파람(이파람), 마요(엄숙영) 님과 다음카페 [가슴을 적시는 그대와 나] 에서 살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urpleross 출간작 -환상미디어 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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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프롤로그 71. 가슴이 쿵! 10 2. 사랑, 그 비정상적인 감정 37 3. 아찔함, 그리고 달콤함 81 4. 빈자리 121 5. 사랑? 사랑! 141 6. 오해 189 7. 어떤 하루 222 8. 봉선화와 기다림 254 9. 박제된 사랑 286 10.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300 11. 멈추지 마 323 12. 손바닥 뒤집기 343 13. 보물찾기 359 에필로그 378 작가 후기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