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피할 수 있으면 한번 해봐요. 내가 어디까지 쫓아가는지 확인해 봐도 좋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가만히 있어줄래요? 진향 로맨스 장편소설『넌 나만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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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올여름 담에 늘어진, 진한 살구빛에 부드러운 꽃잎을 가진 능소화를 보면서 더위를 잊고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끔 매끄러운 꽃잎이 비에 젖어 있는 모습도 참 시원해 보였습니다. 요즘은 여름도 다 지나 간 듯 가을처럼 느껴지네요. 시원하고 모든 면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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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 연이 없다 2. 회색 하늘 3.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 4. 놀란 가슴의 토끼 5. 조금씩 뛰는 가슴, 혹은 다시 뛰는 심장 6. 내 옆의 남자 7. 너 정말! 8. 도망 혹은 도피 9. 넌 나만의 것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