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한민국을 흔들던 인기그룹 '스톰보이즈'의 리더 케이. 스토커처럼 따라 붙던 여자 하유경. 집에까지 쳐들어와 난장판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뇌진탕까지? 그런데 인공호흡으로 살려놨더니, 이 여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있다. 케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행동이나 말투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니, 아예 자신을 남자라고 생각한다. 윤진숙 로맨스 장편소설『다가오지 마!』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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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닉은 ‘파란장미’. 로망띠끄에 적을 두었고, 음주가무 즐기는 게 낙이다. 2년 반 동안의 겨울잠을 깨고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중이다. 축적해 놓은 지방세포화 한 창작세포들을 쥐어짜며 그분(글발신)이 오시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다. 더불어 마지막 책장을 덮었을 때 어떤 울림을 주는 글을 썼으면 하는 허무맹랑한 고대도 여전히 하고 있다. 출간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