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나기를 맞다

은여경 | 마롱 | 2014년 04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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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소년과 성인의 경계에서 방황하던 19살,
우연한 첫 만남에서 마음에 담아 버린 그녀, 지강해.
효성은 옅은 풀꽃 향기를 풍기는 그녀를 향해
마음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연애를, 한다고?”
지강해…… 너무 그렇게 멀어지지 말지. 쫓아가기가 버겁잖아…….

자신이 친구의 동생임을 알고 냉정히 선을 그어 버리는 그녀.
2년 후, 갑작스레 날아든 강해의 결혼 소식에
남자로서 그녀 앞에 당당히 서고 싶었던 효성은
갈 곳 잃은 연정을 가슴 깊이 묻어 버린다.

하지만 5년 후, 그에게도 운명 같은 기회가 찾아오는데…….
비록 그녀가 이혼이라는 절망을 겪고 있었지만
그것은 하늘이 다시 준 기회였다.

“그 손 놓지 마. 이번에는 나도 제대로 잡아 볼 테니…….”
오늘 한 발, 또 내일 한 발…… 이렇게 당신에게 갈게.

저자소개

지은이_ 은여경(Teen)


심하게 내성적이고 심하게 소심한 여자.
이야기를 좋아하고 책읽기를 즐기다가
결국엔 재미삼아 쓰던 이야기를 겁도 없이
세상에 내어놓는 대형 사고를 친 여자.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쓰는 일을 즐길 생각인
대책 없는 여자.

[활동]

로망띠끄
첫눈 속을 걷다
(http://cafe.daum.net/romance-libra)



[출간작]

-종이책-

<사랑내음>, < End, And…(엔드앤드)> 1, 2
<봄이 내게로 왔다> 이상 종이책


-전자책-

<끝내, 사랑하다>


[출간 예정작]

<첫눈 속을 걷다> 첫눈 작가 9인의 단편 모음집
<치유의 숲, 그곳에서……>

목차소개

프롤로그
제1장. 사랑, 그 아픈 이름
제2장. 운명 같은 기회
제3장. 각자의 상처
제4장. 한 발 또 한 발
제5장. 불치병
제6장. 갈등
제7장. 오해
제8장. 바닷가에서
제9장. 함께하다
제10장. 밀어내다
제11장. 가을 소나기를 맞다
제12장. 너에게 닿다
에필로그
외전. 그날…… 만나다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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