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빠져 망연자실해 있는 너의 모습이 너무나도 농염하고 달콤해보여 안고 싶었다. 그 욕구가 너무 강해 미칠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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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망띠끄와 우리집 roommate.cafe24.com에서 '카리나' 라는 필명으로 인피니링 연재 중. 설렘 이별 아픔 그리움. 어쩌면 이 모든 감정에 고독이 끈끈이 묻어있어 사랑 방정식에 매달리는지도…… 살아오면서 이런저런 발자국을 남겼는데, 이 책을 내면서 또 새로운 발자국을 찍습니다. 가지런히 마음을 모아 민망을 접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설렘에 빠진 단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