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기다려온 승천의 길. 그 길에 침입자는 승천의 길을 막고... 이제 용은 어리디 어린 한 소녀의 생을 먹으려 하는데...
용이 사랑한 이승의 여인.
이승의 여인을 사랑하는 이승의 남자.
하지만 인연은 여인으로 하여금 인간이 아닌 용을 선택 하게 끔 하는데... 하늘이 그에 노해 저주를 내리는데...
이제 더럽디 더러운 정혼자를 두고 인간이 아닌 것을 사랑한 죄로 정혼자의 칼아래 숨진 더러운 피를 가진 여자의 후계자가 운명을 맞이할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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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_ 서미선
(필명 : 소나기)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세 남자와 매일 싸우는 게 하루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