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다, 바라지 않다 1

김리원 | 마롱 | 2014년 09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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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뜨겁게 다가왔지만 산산이 깨져 버린 두 번째 사랑.
뿌리를 잃어버린 채 살아온 여자에게
버겁기만 했던 아린 상처들이 아물기도 전,
또다시 그녀에게 ‘사랑’이란 아픈 이름의 감정이 다가온다.

다가오지 마세요.
거기에서 그만 멈춰요.

더는 누구에게도 버림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 비루한 인생을 살 바엔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고
차경은 몇 번이고 그를 향하려는 마음을 단속했다.

기다릴게요. 그런데 빨리 와.
맛을 알아서 이제 나, 당신 못 끊어요.

오로지 한 사람, 차경의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
그녀만을 바라보며 기다려 온, 그녀에게만 미쳐 있는 남자.
생의 전부를 걸고 사랑해 온 섬약한 사람이,
그녀가 품어 온 상처가 보일 때마다 지환은 더 아팠다.
그래서, 이제 더는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다.

미친 듯이 그녀를
바라고, 또 바라다.

저자소개

지은이_ 김리원

하니엘. 저의 생일을 대입하니 나온 수호천사네요.
아름다움과 예술, 사랑을 주관하는 천사라니
정말 그런 작가가 되면 좋겠어요.
멋진 커리어 우먼이 꿈이었는데 우연히 접한
로맨스의 세계로 운명처럼 끌려왔습니다.
아직은 낮은 곳에 선 저이지만 한 걸음씩 부지런히 발을 뗍니다.
차곡차곡 아련한 느낌의 글, 가랑비 젖듯 빠져드는
글을 써 보고 싶은데 아직은 갈 길이 참 머네요.
주로 로망띠끄에서 ‘서랍 속의 휴가’라는 닉으로 활동 중입니다.


-출간작-

[주희는 원래 예뻤다]
[8월의 웨딩]

목차소개

[1권]

Prologue
제1장. 월요일 아침, 9시 28분
제2장. 한 뼘의 거리
제3장. 눈길이 닿는 곳마다
제4장. 예쁘지 않은 마음
제5장. 미련한 미련
제6장. 자석처럼
제7장. 속임수
제8장. 패한 카드
제9장. Lovers
제10장.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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